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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대치동 최초의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이며, 올해 두 번째 분양 단지이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84㎡B 타입이 전시되었으며, 84㎡B 타입은 침실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59㎡A 타입은 침실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로 구성되었으며, 84㎡B 타입보다 드레스룸이 넓다. 지하에는 스크린 테니스, 골프 연습장, 농구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치동 학군에 위치해 대현초,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평당 6539만원 수준이며, 84㎡ 기준 20억9830만~22억3080만원이다. 인근 신축 단지 대비 저렴한 편으로, 방문객들은 강남 입지를 고려했을 때 적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 나머지는 12월부터 5월까지 60%, 입주 시 20%를 납부해야 한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29~31일이다.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어 거주의무기간 2년,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