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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0월 8일 부동산 시장 및 공급 상황 점검 전담반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주택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반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분양 확대, 주택 공급 확대, 금융 지원 등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여 공공분양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리 상승에 대한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택 시장의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 지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전담반은 앞으로도 주택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정책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택 시장의 안정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