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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금천구청역 경부선 시흥과선 보도육교 개량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 노후된 보도육교의 구조물 보수와 마감재 개선이 이뤄진다.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8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명시와 독산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공사는 철저한 안전 관리 하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청역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