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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 브이월드는 국가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공공 및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을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고도화 사업의 3단계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나만의 지도’ 기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지도 제작이 가능해졌다. 일조권 분석, 드론 모의주행 등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되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다. 3D 건물 파일 형식을 지원하여 별도 변환 없이 편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고도화로 공간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 구현에 더욱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쉽고 빠른 공간정보 활용이 가능해졌다. 향후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