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광운대역세권 1856가구, 14억超 ‘역세권’ 아파트 청약 시작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서울원 아이파크’가 1856가구 규모로 분양을 시작했다. 22일 견본주택 개관에는 1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으며, 일부에서는 분양가(전용 84㎡ 기준 최고 14억 1400만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반면, 역세권 개발 및 강남 접근성 등을 장점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단지는 지하철 1, 6, 7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C노선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타워형 구조와 일조권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나,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몰, 아이맥스 영화관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32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하며, 계약금 10%만으로 계약 가능하고 중도금은 후불제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1년, 실거주 의무는 없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3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약 4조 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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