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8.68대 1···당첨 평균 가점 63.48점

GS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짓는 ‘프레스티어자이’ 아파트의 정당계약이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다. 지난 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는 272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3.7대 1을 기록했으며, 8일 1순위 청약에서는 1만93명이 접수해 평균 58.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 평균 가점은 63.48점으로,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당첨 평균 가점(63.1점)을 넘어섰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대규모 잔디광장을 조성하며 35층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천장고는 2.5m로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가까우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과천점),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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