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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4대 회장에 김종호 후보가 당선됐다. 11만 5천명 회원들의 대표로서 내년 1월 15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문제는 생존권’이라는 슬로건을 앞으로의 활동 방향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운영, 회원 권익 보호, 업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약속했다. 회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존중을 표하며, 모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OTC 출신인 김 당선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당선을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김 당선자는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