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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여 꿀벌 생태계 회복에 나섰다. 꿀벌은 전 세계 식량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구온난화, 살충제 오염, 도시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양봉장을 조성하고, 현장 직원들이 벌통 관리를 담당하며 꿀벌의 건강을 책임졌다. 직원들은 봉순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했고, 4개월간의 운영 끝에 꿀을 채밀하여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DL이앤씨는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심 양봉장을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 발자국 감축 캠페인, 종이컵 제로 활동,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DL이앤씨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