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포기하는 데 있다.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든 한 번 더 시도하는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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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美 상무장관, 한국에 최종·최선의 협상안 제시하라고 촉구”

➨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이 한국 대표단에게 ‘최종적이고 최선의 무역 협상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했다.

러트닉 장관은 스코틀랜드에서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시할 최종 협상안에 “모든 것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파트너들과 이미 많은 무역 합의를 체결했으므로, 왜 한국과 새로운 합의가 필요한지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러트닉은 한국이 협상 성사를 간절히 원해 자신을 만나러 스코틀랜드까지 찾아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2. [단독]”초품아는 좋지만 운동회는 시끄러워”…운동회 소음민원 7년새 3배 증가

➨ 서울 시내 초등학교 운동회 소음 민원이 최근 7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의 첫 집계에 따르면, 2018년 77건이던 민원은 2024년 214건으로 증가했다. 이 문제는 ‘초품아’ 선호 현상과 맞물려 운동회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하면서 발생하며, 학교 운동회를 간소화하고 교육 목적을 훼손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어린이보호구역처럼 공공의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적 협의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서울시의원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갈등 예방을 위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한다.

3. 14살 소녀 임신시킨 55세 유튜버, 공부방 운영한다더니 충격적 실체(비하인드)[핫피플]

➨ 55세 유튜버가 14살 소녀를 임신시킨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유튜버는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아기 엄마가 공부방에 다니던 14세 소녀라고 전했다. 공부방 후원자들은 운영자와 소녀의 밀착 스킨십 사진과 함께 둘이 함께 샤워했다는 목격담을 폭로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유튜버는 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받겠다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4. 김건희 오빠, 특검서 목걸이 진술거부…수사 관건은 ‘청탁성’

➨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자택에서 고가 목걸이를 확보하고 출처와 진위를 수사 중이다. 김진우 씨는 특검 조사에서 해당 목걸이 관련 진술을 거부했으며, 이 목걸이는 김 여사가 해외 순방 시 착용했고 당시 재산 신고에서 누락되어 논란이 됐다. 김 여사 측은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주장했지만, 김씨의 진술 거부로 특검팀은 진품과 모조품 바꿔치기 가능성을 의심한다. 특히 목걸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에 뇌물 혐의가 적시되어, 특검팀은 김 여사가 청탁의 대가로 목걸이를 받았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5. 집 흘러내린 산청마을, 전 주민이 고향 떠난다

➨ 경남 산청군 상능마을이 지난 19일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마을 지반이 무너져 주택과 건물이 대거 파손됐다. 마을 허리가 뚝 끊긴 듯 땅속에 주택이 파묻혔고, 추가 지반 붕괴 위험이 커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산청군은 마을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13가구 16명이 거주하던 이 마을 전체를 옮기는 ‘집단 이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청군은 대체 부지를 마련해 이주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움 속에 이주 단지를 통해 삶의 터전을 다시 꾸리기를 바란다.

6. 이은지, 살 확 빠져 걸그룹 몸매 변신 “위고비 아니면 남자 만나” 탁재훈 의심 (돌싱포맨)

➨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은지가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과 박소현은 그의 변화에 놀라움을 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은지는 라디오 진행으로 인한 체력 소진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고, 그 결과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은지의 체중 감량 비결로 ‘위고비’ 또는 ‘남자친구’를 강하게 의심했다. 이은지는 탁재훈의 의심에 재치 있게 맞받아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7. 국민연금의 딜레마…’일하는 60대’ 구제하면 기금소진 빨라진다?

➨ 국민연금은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59세)과 연금 수령 개시 연령(만 65세) 간의 불일치로 고령층의 노후 소득 공백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가입 상한 연령을 수급 개시 연령과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이는 노후 소득 보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는 가입 연령을 상향할 경우 보험료 수입 증가보다 연금 급여 지출이 더 빠르게 늘어 기금 소진 시점이 오히려 앞당겨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더 내는 돈’보다 ‘더 줘야 할 돈’이 많아지는 구조로, 재정 안정성에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가입 연령 상향 시 재정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점진적 조정과 취약계층 지원 등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8. “중국땅이다” 백두산 천지서 ‘태극기’ 뺏긴 한국인…공안 조사까지 [포착]

➨ 유명 여행 유튜버 시수기릿이 백두산 천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다 중국 공안에 조사를 받았다. 그는 라이브 방송 중 중국 관리인에게 태극기를 빼앗겼으며, 이후 6시간 만에 재개된 방송에서 공안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모든 소지품과 스마트폰 사진첩을 검열당했고, 추후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도 작성했다. 중국은 백두산 천지 일부를 자국 영토인 장백산으로 주장하며, 고구려 역사를 강탈하는 동북공정을 진행하여 한국인이 태극기를 흔들거나 애국가를 부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

9. 이 더위에 난방 때는 반지하…6살 딸, 미니선풍기로 밤 버텼다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냉방 시설 부족으로 인해 ‘기후 격차’에 시달린다. 반지하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은 통풍이 어렵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 문제까지 겪으며, 에어컨은커녕 선풍기 사용조차 전기요금 부담으로 힘들어한다. 특히 아동이 있는 가구는 폭염으로 인한 질병 위험 증가와 주거 환경 파괴로 생존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들은 아이스팩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더위를 피하려 하지만,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지원 제도마저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쉼터 확충 등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10. 나나, 속옷만 입고 하이힐 파워워킹 ‘시크함 절정’

➨ 배우 나나가 캘빈 클라인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29일 캘빈 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었다. 나나는 171cm의 키와 슬렌더 몸매로 심플한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하이힐을 신고 금빛 조명을 받으며 파워 워킹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한 눈썹과 짧은 단발머리가 나나 특유의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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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어머! 못생겼는데 핫하네”…신세계 회장 딸 애니도 푹 빠졌다 [트렌드+]

➨ 영국산 괴물 인형 ‘퍼글러’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인 아이돌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방송에 퍼글러 키링을 달고 나오면서 퍼글러의 국내 트렌드 확산이 시작되었다. 퍼글러는 울퉁불퉁한 눈과 삐뚤어진 이빨 등 못생기고 기괴한 외모가 특징이지만, 소비자들이 오히려 그 독특함에 매력을 느끼며 언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25% 급증했다. 홍대 상상마당 팝업스토어도 주말에는 줄을 설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희귀 제품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젊은 세대가 식상한 귀여움을 넘어 새롭고 독특한 ‘괴기미’를 추구하는 소비 심리의 변화로 분석한다.

13. [속보] “美상무, 韓에 최선의 최종 협상안 제시 촉구”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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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하버드 나왔대” 네이버에도 나왔길래 믿었는데…이건 ‘충격’

➨ 외신 기자 사칭 논란의 A씨가 네이버 프로필에 허위 정보를 직접 기재하여, 네이버의 인물정보 검증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A씨는 대선 전 네이버 인물정보에 하버드대학 출신이라는 허위 학력을 포함한 프로필을 직접 올렸으며, 이는 사실상 검증 없이 노출됐다. 네이버는 인물정보 등록 시 소속, 학력 등을 확인하나 증빙 서류 없이 공식 홈페이지나 URL 등 ‘간접적’ 확인이 많아 검증 절차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로 인해 공신력 있는 네이버 프로필을 믿고 A씨의 실제 학력이나 경력을 오인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에 네이버는 2022년 말 인물정보 등록 및 수정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정보 오류 발견 시 절차에 따라 조치한다고 해명했다.

15. 일론 머스크의 ‘칩’ 뇌에 심은 전신마비 여성…놀라운 일 벌어졌다

➨ 20년간 전신마비 상태였던 미국 여성 오드리 크루즈가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칩을 뇌에 이식받았다. 그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며 자신의 이름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16세 교통사고로 마비된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쓰는 등 화제가 되었다. 뉴럴링크는 오드리가 최초 사례는 아니며, 다른 환자들에게도 칩 이식을 진행하고 2029년 뇌-기계 통신 장치 ‘텔레파시’ 승인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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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림 아니었어?…보닛에 살아있는 잉어, 동물학대 논란

➨ 중국 랴오닝성의 한 운전자가 자신의 전기 SUV 보닛을 투명 수조로 개조하여 살아있는 잉어를 기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독특한 개조는 동물학대 및 도로 주행의 위험성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다.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물고기의 산소 공급 문제와 도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했다. 지역 교통경찰은 해당 차량 구조 변경이 불법이며 공공 도로 주행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운전자는 경고 처분을 받은 뒤 수조를 제거하고 차량을 원상 복구했다.

19. 차도로 밀치고 마구 때려…가해 여성 “술 취해 기억 안 나”

➨ 지난달 28일 경기 시흥의 한 횡단보도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이 제보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여성은 제보자를 차도로 밀친 뒤 휴대전화로 얼굴 등을 수차례 가격하고, 쓰러진 제보자를 발로 밟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주 뒤 가해 여성을 붙잡았으나, 여성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선처를 요구했다. 결국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해당 여성은 상해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제보자는 폭행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정신과 진료를 병행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여행 가지”···’순대 6개가 2만 5000원’에 질린 한국인들

➨ 최근 국내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가성비’가 꼽혔다. 야놀자리서치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국내 관광의 가장 시급한 개선점으로 ‘숙박시설 가격’을 지목했으며, 해외여행이 더 나은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인식했다. 이러한 인식은 국내 관광업계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논란과 맞물린다. 실제로 울릉도 비계 삼겹살, 부산 광안리 숙박비 폭리 등 ‘바가지요금’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제주도 사례처럼 국내 관광객 감소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 2025년 07월 30일, AM 07시 47분 50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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