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나쁜 소식은 시간이 날아간다는 것이다. 좋은 소식은 당신이 조종사라는 것이다. – 마이클 알트슐러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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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아버지 설득해보라”…총 맞은 남편 곁 아내에 경찰 황당 요구?

➨ 인천에서 60대 남성이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의 현장 초동 조치가 70분 넘게 지연되었으며, 지휘관의 현장 도착도 늦었다. 경찰은 신고자인 피해자 가족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총격으로 파손된 현관문을 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등 미흡한 대응을 보였다. 범행을 저지른 아버지는 아들만을 살해하려 했다고 진술했으나, 그의 집에서는 발화 타이머가 설정된 인화성 물질이 다수 발견되었다. 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현장 대응에 대한 미흡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2. 이진숙 “휴가 반려, 직장생활 40년만에 처음…적잖이 씁쓸”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여름휴가 신청이 반려된 지 닷새 만에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유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8일 25일부터 31일까지의 휴가를 신청했으나, 22일 재난 상황을 이유로 반려되었다. 이 위원장은 휴가 신청은 행정 절차일 뿐이며 재난 기간 중 휴가 실행은 상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난 중에 휴가 신청을 비난하는 것은 ‘프레임 조작’이라며 부적절한 비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대통령실은 재난 방송 컨트롤타워인 방통위원장의 휴가 신청이 재난 대응 심각 단계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3. 김건희 측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 등 잃어버렸다” 주장했지만···특검팀서 실물 확보

➨ 김건희 여사의 고가 장신구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지난 25일 김 여사가 과거 해외 순방 때 착용한 고가의 목걸이를 찾아냈다. 김 여사 측은 해당 장신구들이 “모두 모조품이고 직접 구매한 뒤 잃어버렸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특검팀은 김 여사 측 진술과 달리 해당 목걸이를 케이스 안에 보관된 채 확보했다. 김 여사 측은 여전히 모조품임을 주장하나, 특검팀은 판매처 특정에 수사력을 모은다. 이 장신구들이 진품일 경우 재산공개 대상이지만 신고되지 않았다.

4. 진태현, 러닝 크루 소신 발언 “동호회? 혼자 뛰세요” 일침

➨ 배우 진태현이 러닝 크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는 크루 내에서 이성 교제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것에 대해 선을 긋고, 러닝만 하거나 혼자 운동하라고 조언했다. 진태현은 하늘나라로 먼저 간 친딸과의 약속 때문에 러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갑상선 수술 후 회복 중이다.

5. ‘임신’ 서민재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신상 공개[전문]

➨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후 전 남자친구 A씨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자신이 임신한 상태이며, “아기는 혼자 만든 아이가 아니므로 친부가 사회적·도덕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 남자친구 A씨는 연락을 차단하고 서민재를 스토킹으로 고소했을 뿐 아니라, 주변에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서민재는 전했다. 그는 친부 A씨가 최소한의 도리와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며, 그의 행방을 아는 이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6. 소비쿠폰 들고 마트 간다?…머리 자르고, 안경 바꾸고 ‘숨은 사용처’

➨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각 점포 내 임대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전국 156개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약 37%인 960여 곳에서, 롯데마트는 112개 점포의 임대매장 중 약 30%인 900여 곳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미용실, 안경점, 약국, 키즈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양사는 고객들이 쿠폰 사용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비치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객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7. ‘시선 둘 곳이 없어’…화사, 상의 터질듯한 글래머 몸매

➨ 가수 화사가 지난 26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2025 싸이 흠뻑쇼’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화사는 몸에 밀착되는 메탈릭 보디슈트를 입고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다음 날인 27일, 화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전 대기실 거울 셀카와 백댄서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겨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그녀의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8.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9. [속보] 윤상현 의원, 김건희특검 출석…’尹공천개입 공범’ 의혹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이는 2025년 7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윤 의원은 KT웨스트 건물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해당 내용은 연합뉴스 김성민 기자의 보도로 전해졌다.

10. 의정부 50대 여성 피살 용의자 수락산에서 숨진채 발견

➨ 경기 의정부시 노인보호센터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지난 26일 흉기에 찔려 숨진 50대 여성 B씨에게 스토킹 신고를 당했던 6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A씨는 다음 날인 27일 오전 수락산 등산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피해자 B씨는 스토킹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되어 긴급 신고용 스마트 워치 지급과 안전 순찰 등의 조치를 받았다. 그러나 사건 당일 스마트 워치를 통한 긴급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11.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인근서 싱크홀…주변 도로 통제

➨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인근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49분쯤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인근 남대문로 1차로에서 가로·세로 약 50cm, 깊이 약 2m 규모의 땅 꺼짐이 발견됐다. 경찰은 발생 지점 방향 2개 차로와 반대편 1개 차로 등 총 3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굴삭기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2. ‘자녀 뛰놀다 넘어져도 교사 탓’ 학부모들···그만둘까 고민했던 교사에게 생긴 일

➨ 11년 차 초등 교사 노연경 씨는 10년간 도심지 학교에서 학부모의 뾰족한 말과 아이들의 폭언 등으로 몸과 마음이 상하며 교사 생활을 고민했다. 그는 우연히 세종시 연서초등학교로 전근 온 뒤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치유를 경험하고 희망을 찾았다. 연서초는 자연 친화적 생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과 회복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도심지 학교와 달리 아이들의 작은 실수를 이해해주는 학부모들과 공동체적인 분위기 속에서 노 교사는 교직의 보람을 느낀다. 이제 그는 아이들이 졸업 후 ‘재미있게 학교에 다녔다’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소박한 꿈을 갖게 되었다.

13. “이재명표 눈치라면?”…하림 ‘맛나면’, 먹어보니 진짜 그 맛[먹어보고서]

➨ 하림이 정치권의 라면값 지적 직후 ‘맛나면’을 출시하며 ‘눈치 라면’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라면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소고기 라면 풍미를 지녔으나, 눅진하고 기름진 국물과 따로 노는 쫄깃한 면발이 아쉬움을 남겼다. 정가가 1200원으로 타사 제품보다 비싸고 양은 적어 가성비가 떨어지며, 출시 한 달이 지나도록 판매 실적과 유통망 확보 모두 부진한 상황이다. ‘맛나면’은 전반적으로 급조된 인상을 지우기 어려우며, 뚜렷한 개성이나 소비층 없이 하림 브랜드의 방향성을 흐리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14. 전국 98% 폭염인데…2% 폭염 ‘무풍지대’ 어디?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는 유일한 내륙 무폭염 지역으로 두드러진다. 태백시는 해발고도 약 900m의 고원지대에 도시가 위치해 폭염특보 발령 기준인 체감온도 33도에 미치지 않는 시원한 날씨를 보인다. 실제로 8월 평균 최고기온이 26.0도에 불과하며, 열대야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여름철마다 무폭염 지역으로 유명하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은 낮지만, 연중 가장 더운 8월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15. [단독] ‘스토킹 피해’ 50대 여성, 흉기에 사망…용의자 추적

➨ 경기 의정부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을 수개월간 스토킹했던 60대 남성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스토킹 혐의로 체포되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석방된 지 엿새 만에 피해자를 찾아가 살해한 것으로 추정한다. 피해 여성은 스마트워치 지급 등의 보호 조치를 받았으나, 긴급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16.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7.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특검 출석…”진실되게 조사 임할 것”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서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는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한다.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앞서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18. 남편 야동 기록 본 사춘기 딸 ‘충격’…엄마 “남자애들도 본다” 위로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 A씨의 사연이 게재되었다. 딸은 아빠의 휴대전화에서 유튜브와 SNS의 야한 동영상 시청 기록 및 추천 알고리즘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남편은 시청 사실을 부인하며 알고리즘의 문제라고 주장했으며, A씨는 딸에게 ‘남자는 어쩔 수 없다’며 위로했으나 자신 또한 심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에게 부적절한 교육을 했다며 A씨의 위로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19. 금보다 더 오른다? 비트코인보다 뛰는 ‘이것’…왜?

➨ 올해 은 가격이 35% 넘게 상승하며 금과 비트코인의 상승률을 앞질렀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연초 대비 35.27% 오른 39.07달러를 기록, 14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러한 상승은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신성장 산업의 강력한 산업 수요와 함께 금·비트코인 대비 은을 선호하는 투자 심리가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업계는 은 가격이 내년까지 1트로이온스당 최대 43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20. 일본에서 실종 2년째…”1996년생 남성 윤세준씨” [그해 오늘]

➨ 2023년 6월 8일, 일본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초에서 한국인 사회복지사 윤씨가 실종됐다. 윤씨는 숙소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되었으나, 실제로 해당 숙소에 투숙한 기록은 없었다. 일본 경찰은 헬기와 보트를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이후 LA에서 발견된 신원불명 아시아계 남성이 윤씨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지문 대조 결과 윤씨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윤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이다.

  • 2025년 07월 27일, PM 01시 00분 58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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