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은 행운의 어머니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돈 한푼 없다” 영치금 호소한 尹…재산 80억, 퇴직자 중 가장 부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54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79억 9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의 재산은 4개월 만에 5억 원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이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명의의 재산은 6억 6천만원대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김건희 여사 명의이다.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2. [단독] 윤석열 집무실에 ‘비밀의 사우나실’…경호처, 공사 현금거래 제안
➨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처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사우나 공간을 조성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호처는 공사에 참여한 한 업체에 부가가치세 등 비용을 줄일 목적으로 3천만원 현금 공사를 제안했으나, 업체는 불법이라 판단해 이를 거절했다. 이후 공사는 다른 업체에 맡겨져 2023년 1월경 완료되었으며, VIP 건강 관리가 명목이었다. 현재 대통령실은 해당 공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지만, 현금 공사 제안 등 불투명한 자금 집행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 7·8·9호 태풍 줄줄이 북상…최악의 폭염 계속된다
➨ 현재 7, 8, 9호 태풍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남동풍을 유도해 더위를 부추기고 있다. 7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25일)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며, 8호 태풍 꼬마이 또한 내일(26일) 약화할 전망이다. 9호 태풍 크로사는 현재 괌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향후 크기와 경로는 유동적이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처럼 태풍 3개가 북상하면서 한반도 상공에 두터운 고기압이 강화되어 뜨거운 공기를 가두고 폭염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서울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4. 좌석 들썩…비행기 안에서 성행위 한 40대 커플 체포
➨ 미국 항공기 내에서 성행위를 시도한 40대 남녀 커플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일 뉴욕발 플로리다행 제트블루 항공편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앉은 좌석에서 성행위를 벌였다. 해당 항공편에는 어린이 승객도 다수 있었으며, 목격 승객들의 신고로 공항 착륙 후 즉시 체포되었다. 두 사람은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는 기내 성행위인 ‘마일 하이 클럽’ 시도에 대한 법적 처벌의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5.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6. “하와이 아니었어?” 박수진, 배용준과 韓돌아왔나…깜짝 근황에 팬들 ‘술렁’
➨ 배우 박수진의 근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하와이에서 육아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그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황정음은 한 방송에서 박수진이 하와이에서 ‘고등학생 같다’며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고 언급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절친 김성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수진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 김성은은 박수진과 함께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했으며, 이를 본 팬들은 박수진이 국내에서 포착된 것인지 궁금해했다.
7. 아파트 쓰레기장서 실탄 44발 발견…CCTV 속 범인은 현직경찰
➨ 현직 경찰관이 권총 실탄을 빼돌려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과거 빼돌린 38구경과 22구경 등 총 44발의 실탄을 보관하다 폐기물업체 직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확인했으며,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실탄을 빼돌린 경위와 범행 목적 등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8. 소비쿠폰으로 ‘담배 사재기’ 사례도…”품목 제한 필요” 논란
➨ 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담배 구매에 사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담배의 낮은 마진율로 상인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적고, 저장·보관이 쉬워 향후 현금화될 가능성(‘담배깡’)도 있어 우려를 낳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담배 구입이 소비 촉진의 실질적 경제 효과가 작고 오히려 흡연·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내수 진작이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구매 품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 음료 30잔 ‘노쇼’인가 했더니…사장 울컥한 ‘반전’ 사연
➨ 카페 사장 A씨가 대량의 포장 주문을 받았으나 손님이 나타나지 않아 노쇼로 오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는 A씨의 정기적인 보육원 기부에 동참하려는 한 고객의 선행이었다. 고객은 주문 요청 사항에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나중에 보낸 쪽지를 통해 음료를 다음 달 기부에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감동한 A씨는 주문된 음료를 나눔하고, 추가로 15만원 상당의 컵빙수 55개를 보육원에 기부했다. 이 사연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훈훈함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었다.
10. 11기 영숙, 상철과 폭로전 펼치더니 “결별 이유=현실적 문제”(나솔사계)
➨ 11기 영숙은 최근 ‘나솔사계’에 출연하여 11기 상철과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상철과 거리가 멀고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하지 못해 관계가 잘 안 됐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이제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으며,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1기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종영 후 결별 사유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으며, 상철은 사과문을 통해 논란을 인정한 바 있다.
11. 배우 안은진, 건강미 넘치는 여름 일상 공개…다채로운 매력 발산
➨ 배우 안은진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 산책, 여가 시간을 담은 일상 사진들을 게재하며 건강미와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운동 후 셀카에서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안은진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2. ‘쌍고기압 이불’ 덮은 한반도…서울 주말 38도까지 오른다
➨ 한반도를 덮은 ‘쌍고기압’ 영향으로 주말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서울은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격상됐다. 이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고온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겹쳐 열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올여름은 기상관측 이래 일 최고기온 평균값 1위 등 역대 최악의 더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누적 환자가 2천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10명 발생했다.
13. “빨리 먹어” 혼밥女 홀대 여수 맛집, 결국…’과태료’ 처분
➨ 여수에서 혼밥하는 여성 유튜버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된 식당이 결국 행정처분을 받았다. 여수시는 해당 식당에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 지도를 했다. 특히 특별위생 점검 결과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한편 식당 측은 유튜버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유튜버는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14. [단독]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尹부부가 공모했다’ 판단
➨ 민중기 특검팀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공범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김상민 전 검사의 총선 공천을 돕기 위해 김영선 전 의원의 선거구 변경을 압박했으며, 2022년 김 전 의원의 공천 대가로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았다고 의심한다. 또한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사업 및 인사 청탁을 했는지, 윤 전 대통령이 관여했는지도 수사 중이다. 김 여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았으며, 특검은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공모 여부를 밝히려 한다. 특검은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5. “12년 친구에 영끌해 50만원 축의금…내 결혼식 땐 ‘달랑 5만원'” 서운
➨ 12년 지기 절친에게 축의금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 A씨는 3년 전 친구 결혼 당시 어려운 상황에도 50만 원을 냈고, 웨딩 촬영과 결혼식 당일에도 도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A씨의 결혼식에 온 친구는 1인당 8만 원의 뷔페를 먹고도 5만 원만 냈으며, A씨의 해명 요구에는 “신혼이라 대출이 많다”, “축사값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축의금을 낸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친구는 해외여행 계획을 언급하기도 해 A씨는 더욱 실망했다.
A씨는 친구의 태도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누리꾼들은 “상대는 그 정도의 친분이라 생각하는 것”, “인성이 그 정도”라며 A씨에게 공감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16. [단독]경찰, 총격 신고 70분후에야 CCTV 확보
➨ 인천 송도에서 60대 조모 씨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의 늦장 대응이 지적됐다. 경찰은 사건 신고 접수 후 약 70분이 지나서야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려 시도했으며, 피의자는 경찰특공대 도착 전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최초 신고 접수로부터 약 1시간 45분이 지나서야 피의자의 이탈이 확인되었고, 피해자는 자택에 방치되다가 90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집 안에 있다고 판단했으며, CCTV 확인에 인력을 소모할 경우 2차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17. [르포]”오늘만 10명은 왔슈” 시장·골목에 퍼지는 소비쿠폰 온기
➨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대전 중앙시장과 유성구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에 활기가 돌고 있다. 상인들은 폭염과 경기 침체로 줄었던 손님이 소비쿠폰을 사용하며 늘어나자 매출 회복을 체감한다. 잡곡, 족발, 수산물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쿠폰 사용 고객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상인들은 소비쿠폰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인 매출 증가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요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현장을 방문하여 취약 상권에서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18. 대통령실 기자단에 ‘김어준 유튜브’ 들어간다
➨ 대통령실은 24일 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 등 세 매체를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 포함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정부에서 배제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 매체들을 복권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등록은 통상적인 출입 기자단과의 사전 논의나 공고 없이 통보 방식으로 진행되어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특정 매체를 우대하여 언론의 감시와 견제보다는 호의적인 여론 확산을 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비판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평소 기성 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여론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19. [단독]李정부, 트럼프 설득할 ‘국방비 5%’ 4개년 계획 세웠다
➨ 한미 ‘2+2’ 장관급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한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방비 증액 요구에 대응하고자 통상과 안보를 연계한 ‘패키지 딜 협상’을 준비한다. 정부는 2029년까지 매해 국방 예산을 연평균 7.3%씩 올려 트럼프 임기 내 국내총생산(GDP) 대비 3%대 초중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트럼프가 동맹국에 요구하는 ‘국방비 GDP 대비 5% 증액 룰’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이다. 그러나 미국은 다른 동맹국들에 통상과 국방 요구를 분리한 ‘투 트랙’ 접근을 하고 있어 한국의 패키지 딜 수용 여부는 불확실하다. 최근 2+2 협상 취소는 미국이 한국의 제안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20. 현장 진입에 1시간, 폭탄 제거 2시간…경찰 초기 대처 논란
➨ 인천 송도에서 60대 남성 조씨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조씨는 이미 도주했으며 뒤늦은 특공대 진입 후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조씨는 이후 서울에서 검거되었고, 자신의 도봉구 집에 사제 폭탄을 설치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민을 대피시키고 폭발물을 해체했다. 이 사건들을 통해 경찰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며, 일선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된다.
- 2025년 07월 25일, AM 08시 07분 57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