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도덕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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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독] “김건희, 나토 순방 때 공식일정 취소하고 명품매장 갔다”

➨ 김건희 특검팀은 2023년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 순방 당시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명품 매장에 방문한 정황을 파악했다. 특검팀은 당시 김 여사를 수행한 대통령실 및 경호처 관계자들로부터 배우자 프로그램이 취소되고 그 시간에 시가지에 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리투아니아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은 ‘호객 행위’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특검팀은 일정 취소 경위와 지시자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김 여사 측은 물건을 살 계획도 산 적도 없으며, 통상적인 해외 순방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2. “우리 애 잘때 에어팟 주세요”…극성부모에 극한직업 된 軍간부

➨ 최근 병사 부모들의 극성 민원과 낮은 보상 등으로 인해 초급 장교 및 부사관 등 군 간부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이들은 병사들의 취침 환경부터 식사, 건강 관리까지 과도한 요구에 시달리며 업무 보람을 상실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조기 전역을 신청한 군 간부는 2869명으로, 2021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심지어 조기 전역이 거부되자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까지 벌이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병사들의 책임감 향상과 간부를 위한 합리적 보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간부 이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3. [단독] 불만 폭주하자 백기 든 카톡, 친구목록·피드 분리한다

➨ 카카오톡은 최근 친구탭을 프로필과 상태 메시지가 피드 형태로 나열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했으나,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카카오는 연내 재업데이트를 통해 친구 목록을 기본으로 보여주고, 피드는 상단 서브탭으로 분리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피드 노출이 가장 큰 불편 지점임을 인정하며 개선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변경은 기존 피드형 도입으로 기대했던 트래픽 증가 및 광고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4. ‘나는 SOLO’ 상철 “현숙 자녀 셋? 결혼 힘들어”

➨ ‘나는 SOLO’에 출연 중인 상철과 현숙의 썸 과정이 공개되었다. 현숙은 상철에게 호감을 표현했으나, 상철은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그는 현숙의 세 자녀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솔직한 걱정을 제작진에게 털어놓았다. 상철은 연애만 한다면 상관없지만 결혼을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상철은 자녀가 없는 돌싱이며, 현숙은 세 남매를 양육 중이다.

5. [단독] 통일교 ‘국힘 입당 의혹’ 물증?…특검 “가입서 뭉치 찾았다”

➨ 김건희 특검팀은 최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압수수색하여 통일교 측이 집단으로 제출한 당원 가입서 묶음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앞서 통일교 교인 3,500여 명이 2023년 전당대회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특정했다. 특히 특검은 전당대회 직전 당원이 된 3,100여 명에 주목하며, 통일교가 권성동 의원을 조직적으로 지원하려 했고 김건희 여사가 집단 당원 가입을 요청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정당법 위반 혐의 적용을 위해서는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정당 가입’이 입증되어야 하며, 특검팀은 가입서 제출 경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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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권성동·한학자 구속은 적법”…구치소 수감 유지

➨ 법원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두 사람의 구속이 적법하게 이뤄졌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어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채 특검 조사와 재판을 받게 된다. 특검은 권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과 교단 현안을 청탁받았고, 한 총재가 이에 지시한 것으로 본다. 특검은 추석 연휴 전 권 의원 등 주요 구속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길 계획이며,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 수사도 계속한다.

8. 코요태 빽가, 알고 보니 라면 ‘너구리’ 표지 사진 작가[신랑수업][별별TV]

➨ 코요태 멤버 빽가가 ‘신랑수업’에 출연해 의외의 이력을 공개했다. 빽가는 김일우-박선영 커플의 300일 기념 촬영에 포토그래퍼로 참여했다. 그는 원래 사진이 전공이며, 사진을 찍다가 코요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By100’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빽가는 가수 비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과 협업했다. 또한 유명 라면 ‘너구리’의 표지 사진을 자신이 직접 촬영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9. [단독]尹부부 구치소 추석 맞이…매년 주던 ‘특식’ 올해 없다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모두 수감 상태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김건희씨는 처음으로 구치소에서 추석을 보내게 됐다. 교정당국은 올해 설 명절부터 명절 특식 제공을 중단했으며, 이번 추석에도 일반 구치소 식단이 제공된다. 다만 기부품인 떡과 과일 등은 추가로 지급되며, 법무부는 명절 기간 기부 물품이 많아져 특식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에 대한 불만을 ‘밥투정’으로 비판하며, 다른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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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공무원 12만명 업무자료 통째 사라졌다…G드라이브 전소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공무원 19만 명이 사용하던 ‘G드라이브’의 858TB에 달하는 데이터가 통째로 사라졌다. 행정안전부가 사용을 독려했으나 외부 백업 체계가 미흡하여 해당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전체 시스템의 16.2%만 복구되었으며, 백업 주기가 긴 3·4등급 시스템의 9월 데이터는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국정자원은 화재 초기 5분 내 전원 차단 매뉴얼을 지키지 못했으며, 배터리 이전 작업 시 충전율 가이드라인을 미준수하여 화재 원인 및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12. 김원훈 ‘유퀴즈’ 제작진 배우와 차별 폭로 “난 슬로 못 걸어준다고”

➨ 코미디언 김원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촬영 중 제작진이 자신에게 배우들과 같은 슬로모션 촬영을 해주지 않고 차별했다고 폭로했다. 김원훈은 틸트업과 같은 연출도 거부당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범인을 찾으려는 가운데, 김원훈은 직접 슬로모션을 시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사건은 그의 유퀴즈 출연 에피소드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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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이돌 술자리까지 엿본 IP캠 해킹…사생활 영상 판매도

➨ 최근 술집에서 남녀가 대화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아이돌 멤버 관련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불법 유출 및 유통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영상은 IP 카메라 해킹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IP 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킹된 영상들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료 사이트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거나 판매되기도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1년 새 15% 이상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IP 카메라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 중이며, 전문가들은 제도적 보완과 함께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등 개인의 보안 수칙 준수를 강조한다.

15. 추석 상여금 봤더니…직장인 평균 63만원, 국회의원은 425만원

➨ 국회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298명의 국회의원에게 명절 휴가비로 각 424만7940원을 지급했다. 이는 직장인 평균 지급액 62만8000원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국회의원들은 설과 추석에 걸쳐 총 849만5880원의 명절 휴가비를 받는다.

재선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비 수령 사실을 공개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안팎의 괴리를 지적하며 초선 시절부터 세비 30%를 기부해왔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국민 혈세’ 낭비 및 정치권의 뻔뻔한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16. “10년이나 썼는데”…커플들 줄줄이 ‘절규’ 무슨 일이 [이슈+]

➨ 커플 메신저 앱 ‘비트윈’에서 서버 오류로 인해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 삭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십만 명의 이용자들이 수년간 저장해온 연인과의 소중한 사진, 영상 등 추억을 한순간에 잃어 큰 상실감과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비트윈 운영사 디엘티파트너스는 서버 점검 중 내부 코드 오류로 데이터가 삭제되었으며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뒤늦게 모든 피해 이용자에게 100만 원 상당의 유료 평생권 등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복구 불가’ 설명에 의문을 제기하며 무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 전환 유도 의혹을 제기한다.

17. “첫날밤은 형, 둘째날은 동생?”…몰래 ‘여친 공유’한 쌍둥이 형제 ‘충격’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쌍둥이 형제가 한 여성을 속여 여자친구를 공유한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되었다. 28세 여성 A씨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여 탐정단을 찾았고, 조사 결과 남자친구에게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들은 서로의 여자친구를 바꿔 만나거나, 데이트 중 역할을 바꿔가며 한 여성을 공유하는 행위를 했다. 특히 A씨와의 첫 만남부터 첫 키스, 첫날밤까지 번갈아 가며 속였으며, A씨의 추궁에도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쌍둥이 형제는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로 죗값을 치렀고, 직장에서도 권고사직을 당했다.

18. 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가?…”1% 가능성 뚫었다”

➨ 브라질에서 피임 성공률이 99%에 달하는 자궁 내 장치(IUD)를 착용했던 여성이 아기를 출산해 화제가 되었다. 2년간 IUD를 사용하던 이 여성은 정기 검진 중 임신 사실을 알았고, IUD 제거 시 위험이 있어 임신 기간 내내 장치를 장착했다. 출혈, 태반 박리 등 여러 위기가 있었으나,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했다. 산부인과 의사는 흔치 않은 일을 기념하고자 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를 쥐여주고 기념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이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축복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 이어폰·텀블러인 줄 알았는데…청소년 파고드는 ‘액상 전자담배’

➨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위장한 액상형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을 유혹하며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흡연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률은 2020년 25.5%에서 2023년 35.5%로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전문가들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중독성이 있고 유해하며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폐 독성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현재 국내 유통 제품의 95%는 합성니코틴을 사용해 현행법상 ‘담배’ 규제를 벗어나 있으나, 이를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입법 작업이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다. 보건의료계는 변종 담배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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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0월 02일, AM 08시 08분 50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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