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 토마스 에디슨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시스템도 마비…추석 앞두고 혼란 우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우편, 예금, 보험 등 정부 전산 서비스가 전면 마비됐다. 대전 관리원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전날 불이 났고, 큰 불길은 잡혔으나 시스템 복구 시기는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 우정사업본부는 소포 우편물 배달을 오프라인 체계로 전환해 서비스 재개를 노력하고 있으나, 금융 서비스는 여전히 전면 중단 상태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전산 마비가 장기화될 경우 우편물 폭증과 함께 국민 불편 및 물류 대란이 우려된다.

2.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서비스 중단…”119신고도 전화만 가능”(종합)

➨ 26일 오후 8시 15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자정 가까이 진화 작업을 이어갔으며,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직원 100여 명은 대피했다.

이번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정부24 등 70개에 달하는 정부 서비스와 여러 부처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특히 119 신고 시스템은 전화 접수 및 출동은 정상 운영되나, 문자, 영상, 웹 등 다매체 신고는 불가해 전화 신고를 당부했다.

3. “카톡 독주 길었다, 갈아타자”…업데이트 ‘대란’에 떠오르는 대체 메신저는?

➨ 카카오톡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서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불편하다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특히 친구 탭에서 프로필 업데이트 사진이 인스타그램처럼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만이 핵심이며, 이는 직장 상사 등 개인적인 사진 노출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과거 국민 메신저였던 네이트온을 비롯해 텔레그램, 라인 등 대체 메신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네이트온의 검색량은 최근 3개월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역풍으로 카카오 주가는 6%대 급락을 기록했으며, 현재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취소하거나 이전 버전으로 돌릴 공식적인 방법은 없다.

4. “보고 싶은데 올 수 있니” 故전유성 마지막 부탁 못지킨 이문세…”하루종일 멍해”

➨ 가수 이문세가 개그맨 전유성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문세는 해외 일정으로 인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해 먹먹함을 드러냈다. 그는 전유성이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한 대중문화계의 위대한 인물이었다고 언급했다. ‘개그계 대부’로 불린 전유성은 지난 25일 폐기융 증세 악화로 향년 76세에 별세했으며, 장례식은 유언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5. [샷!] 남자 대학생이지만 잠시 임신했습니다

➨ 연합뉴스 서윤호 인턴기자는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6kg 임신부 체험복을 9시간 착용하는 경험을 했다. 그는 체험복 착용 후 출근길 이동, 업무 중 앉기, 식사, 용변 등 모든 일상 동작에서 큰 불편과 고통을 느꼈다. 특히 배에 가해지는 압박으로 속이 더부룩했으며, 18도 가을 날씨에도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다. 체험 다음 날 심한 근육통을 겪은 기자는 임산부 배려석의 필요성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이 체험은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6. 호텔 가운 걸치고 오사카 편의점 나타난 한국인 커플…”나라 망신”

➨ 일본 오사카 도심 편의점에서 한국인 커플이 호텔 가운과 슬리퍼 차림으로 목격돼 논란이다. 이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부적절한 복장으로 물건을 계산하는 모습이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해외에서 한국인 관광객의 좌석 침범이나 소란 등 민폐 행위가 잦아지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한 여행 전문가는 이러한 작은 매너가 국격을 좌우하며, 관광객의 행동이 곧 국가 전체의 이미지로 연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해외 관광 시 보다 성숙한 에티켓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 “물 쓰면 데이터 날아가” 특수 진압 10시간…국정자원 화재에 맹점

➨ 지난 26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리튬이온 배터리 교체 작업 중 전원 차단 과정에서 배터리가 폭발하며 시작되었고,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데이터 손상 우려로 물 대신 이산화탄소 등 가스소화설비를 사용하는 특수 진압 방식을 택해 약 1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정부 주요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중단되었으며, 현재 정부는 조기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8. 박나래, 기안84 실언에 오열했다 “조부모님 유품, 중고거래 하라고?” (‘나혼산’)[SC리뷰]

➨ 박나래는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녀는 텅 빈 집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와 기안84가 박나래를 돕기 위해 찾아왔고, 함께 집 정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안84는 할머니 소파를 중고거래로 팔자는 실언을 해 박나래를 크게 당황하게 했다. 박나래는 그의 말에 속상해하면서도 ‘돌아이 같았다’고 표현하며 웃음을 보였고, 세 사람은 힘을 합쳐 조부모님 댁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9. ’56세’ 엄정화, 노브라 백리스 원피스에도 굴욕無 몸매…’과감 노출’도 ‘찰떡’

➨ 배우 엄정화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베이지색 민소매 린넨 원피스를 입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때 그의 여리여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로 엄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를 맞은 엄정화는 최근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했다.

10. [현장영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소방당국 브리핑

➨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금일 20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이 최초 발화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경상자 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재산피해는 화재 완진 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을 포함해 인원 91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했으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특성 및 전산 서버 보호 문제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192개의 폐 리튬이온 배터리가 연소 중이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1. “여친이랑 관계 후 두통, 병인가요?”…답 찾았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관계 후 두통을 호소하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와 ‘성 활동 관련 일차성 두통(PH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PHS는 남성에게서 여성보다 약 두 배 더 많이 발생하며, 두통 전문 클리닉 남성 환자의 1.5%가 PHS로 진단받았다. PHS 환자들은 주로 성관계 중 머리가 욱신거리거나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하며, 연구진은 ‘성적 수행 불안’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로 30대 중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드문 질환으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통증 민감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한편, 과거 연구에서는 성관계가 통증 완화 호르몬 분비를 통해 오히려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상반된 보고도 있었다.

12.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3.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4.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 수조원대 경제 효과

➨ 넷플릭스에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큰 흥행을 거두며 한국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편의점 김밥, 한정판 라면 등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했으며, 서울 외국인 관광객 수와 ‘한국’ 관련 온라인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 K팝 관련 체험 상품 예약과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판매 등 문화 상품과 지역 축제에도 특수가 나타났다. 정부는 K컬처를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으며, 국회에서도 K콘텐츠 지원 법안들이 발의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케데헌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수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문가들은 K컬처 열풍을 지속시키기 위한 규제 완화 등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15. 스타벅스 커피 안팔린다 ‘비상’…직원 900명 해고·수백개 매장 폐점

➨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이는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북미 지역에서 6분기 연속 매출 부진을 겪은 데 따른 조치이다.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의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약 900명의 비매장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북미 매장 수를 약 1% 줄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에만 두 번째 대규모 인력 정리이며, 발표 직후 스타벅스 주가는 하락했다.

16. 손톱 거스러미 무심코 뜯었는데…”벌겋게 붓고 고름이”[몸의경고]

➨ 조갑주위염은 손톱 주변 거스러미를 뜯어 상처가 생긴 피부로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손발톱 주변이 붉게 붓고 열감, 통증, 누런 고름을 동반한다. 주로 피부가 건조한 가을·겨울철이나 물을 자주 만지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거스러미를 손이나 이로 뜯지 말고 소독된 도구로 정리하며 손톱 주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초기에는 국소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봉와직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권고된다.

17. 이재명님이 블랙록님을 코스피에 초대했습니다[계좌부활전]

➨ 세계 최대 기관투자자인 블랙록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 블랙록 CEO 래리 핑크와 만나 체결한 MOU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수십조원 단위이며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블랙록의 이번 투자는 정부의 AI 관련 예산 및 펀드와 시너지를 내며, 코스피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AI 밸류체인을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삼성전자가 ‘8만전자’로 복귀한 것은 AI가 훈련에서 추론 영역으로 넘어가는 업황을 상징하며, 추론 영역에서는 기존 반도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고 분석가들은 설명한다.

18.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9.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20. 김정은 “핵무력 중추로 한 안전보장, 절대불변 입장”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핵무기연구소 등 핵 관련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 생산 및 핵무기 생산 중요 협의회를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강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힘에 의한 평화유지’가 절대불변의 입장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 정부의 비핵화 최종 목표 유지에 대해 핵포기 불가 입장을 거듭 밝히며, 핵대응태세를 계속 진화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단언했다. 김 위원장은 핵물질 생산 능력 확장 계획 추진 실태와 핵무기연구소의 사업을 파악하고 핵기술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년 09월 27일, AM 09시 17분 19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 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