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행동하기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나머지는 그저 끈기에 불과하다. – 아멜리아 에어하트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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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엄후 첫 현역 권성동 구속…현실화된 ‘국힘 사법리스크’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는 특별검사팀에 의해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이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를 구속 사유로 밝혔으며, 권 의원의 혐의 전면 부인과 통일교 관계성 진술 번복, 차명폰 사용 등이 구속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친윤 중진 나경원 의원에게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실형이 구형되어 당의 사법리스크가 가중되었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은 장외투쟁을 앞두고 대여 공세에 난관을 겪게 되었다.

2. ‘통일교 1억 의혹’ 권성동 구속…특검, 첫 현역의원 신병확보(종합)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되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지난 16일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현역 국회의원의 첫 구속 사례이다.

특검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문자 메시지, 다이어리 메모, 보좌관 휴대전화 기록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권 의원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번 구속으로 피의자 신분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 홍대서 폭행당한 대만 여성…원나잇 거절하자 끔찍한 주먹질

➨ 서울 도심 홍대거리에서 대만인 유튜버 여성이 한국인 남성들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튜버 A씨는 친구와 길을 걷던 중 한국인 남성 2명으로부터 하룻밤 제안과 신체 접촉을 당했고, 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폭행으로 이어졌다. 남성은 A씨의 뺨과 팔다리 등을 폭행하여 A씨는 엄지손가락이 부러지고 온몸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신고 후 가해자들을 붙잡았으나, 경찰은 범인 체포에 소극적이었고 가해자들을 먼저 풀어줬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 이후 A씨의 SNS에는 한국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다른 대만 여성들의 이야기가 쏟아졌다.

4. [속보] ‘통일교 의혹’ 권성동 구속…특검, 첫 현역의원 신병확보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쳤다. 이 심문은 16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되었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 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심문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5. ‘960만 회원’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 눈덩이…곧 대국민 사과

➨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애초 1.7GB로 보고되었던 유출 데이터는 금융당국 조사를 통해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에 달하는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조사는 막바지 단계이며,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대국민 사과와 함께 피해 대책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유출 정보에는 온라인 결제 요청 내역 등 고객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며, 롯데카드가 카드 교체 외에 실질적인 고객 보상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6. 원더걸스 선예, 찰리 커크 추모 후 돌연 삭제[MD이슈]

➨ 원더걸스 선예가 자신의 SNS에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찰리 커크의 사진과 요한일서 4장 9절, 10절의 성경 구절이 포함되었다. 선예는 해당 피드를 업로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찰리 커크는 우익 성향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며,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타주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7. ‘구속’ 권성동 “李 정권·민주당의 정치 탄압…곧 돌아오겠다”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으로 1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의 염려를 이유로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의원은 영장 발부 직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정치 탄압이며 수사가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반발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권 의원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하고 통일교 현안 정책 추진을 청탁받았다고 보고 있다. 이번 구속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이다.

8. ‘통일교 정치자금 수수 혐의’ 권성동 구속…첫 현역의원 신병확보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게서 교단 현안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권 의원이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차명폰을 사용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포착했다.

이는 특검 제도 도입 이래 현직 국회의원 구속영장이 발부된 첫 사례이며, 특검은 향후 통일교 로비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리한 수사이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9. [단독] 국토부 서기관, ‘양평 노선 변경’ 난색 용역업체에 “인수위 관심사안”

➨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가 용역사에 변경을 강요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검팀은 국토부 김모 서기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20일 만에 용역사에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가 밀집한 강상면 일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인수위 관심 사안’이라고 강조한 진술을 확보했다. 용역사는 열흘 만에 강상면 종점을 대안으로 제시했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노선은 이후 두 차례 변경되었다.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자신의 필지를 검색한 날 국토부가 강상면 병산리 안을 최종 대안으로 낙점하는 등 의혹이 제기된다. 특검팀은 노선 변경의 ‘윗선’을 수사하는 한편, 김 서기관의 뇌물 혐의를 포착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17일 열린다.

10.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1. “죽었으면 버려”…’여고생 성폭행 사망’ 막을 수 있었다 [그해 오늘]

➨ 2018년 9월, 10대 남학생 2명이 16세 여고생 B양에게 과도하게 술을 마시게 한 뒤 모텔에서 성폭행하고 방치하여 B양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남학생들에게 강간 등 치사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1심 재판부는 강간 혐의는 인정했으나 치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B양의 사망 가능성을 예상하고도 방치한 치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형량을 가중했다. 이 판결은 2020년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12. 손담비, 신생아 딸 보며 오열 “오빠 너무 닮았다”…♥이규혁 당황(돌싱포맨)

➨ 손담비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남편 이규혁과의 오해 일화를 공개했다. 딸이 남편을 닮았다는 말에 손담비는 임신 중 ‘아기에게 담비 씨 얼굴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떠올렸다. 출산 후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보고 감동하여 울며 ‘오빠 너무 닮았다’고 말하자, 이규혁은 자신이 닮아서 아내가 운다고 오해했다. 이에 이지혜는 자신 또한 남편을 닮은 두 딸이 있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13. 조희대 탄핵 가능할까? 전문가들 “헌법 위반 입증 어려워” 회의적

➨ 여권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카드를 꺼냈지만, 법조계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탄핵이 인용되려면 중대한 헌법 및 법률 위반이 명확히 입증되어야 하는데, ‘내란 재판 고의 지연’은 입증이 어렵고, 대법원장의 개별 재판 개입은 권한남용이 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사건의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또한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선진국에서 대법원장 탄핵 사례는 전무하며, 이는 중대한 위법이 아닌 판결 불만만으로는 탄핵이 어렵다는 방증이다. 오히려 여권의 압박은 법관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조 대법원장이 사법개혁 속도전을 방어하는 역할론만 키우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14. [단독] “정외과 진보 교수 공격할 건데”…연세대서 교수 테러 예고 소동

➨ 연세대에서 30대 남성이 정치외교학과 진보 교수를 공격하겠다고 예고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이달 초 학생들에게 연희관 위치를 물으며 공격 의사를 밝혔다. 연세대 측은 보안업체에 신고하고 순찰을 강화했으나 실제 공격은 없었으며 별도의 경찰 신고도 이뤄지지 않았다. 연세대에서는 2017년 지도교수 폭발물 테러를 비롯해 유사 사건이 있었으며, 최근 다른 대학에서도 폭발물 협박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5. ‘어벤져스’ 배우, 자다가 세상 떠났다…89세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 [종합]

➨ 미국 영화계의 전설 로버트 레드포드가 2025년 9월 16일 향년 89세로 유타주 프로보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는 1960년대 중반부터 ‘내일을 향해 쏴라’ 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더 스팅’,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다수의 명작에 출연했다. 레드포드는 배우를 넘어 1980년 영화 ‘보통 사람들’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고, 1981년 선댄스 인스티튜트를 설립하여 독립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환경 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16년 ‘자유의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미국 영화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업적을 세웠지만, 그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16. “맥주 반 잔 마시고 3시간 지났는데”…’음주운전’ 질타한 여친과 설전

➨ 한 남성이 맥주 반 잔을 마신 뒤 세 시간 지나 운전대를 잡았다가 여자친구와 다투는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친구 결혼식 뷔페에서 맥주 반 잔을 마셨고, 세 시간 뒤 운전한 것이 음주운전으로 볼 일인지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당시 함께 있던 여자친구는 A씨에게 “음주운전도 하냐”며 질타했고, 두 사람은 심하게 싸웠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합리화에 불과하다”는 비판부터 “단속에 걸릴 정도는 아니다”라는 의견까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17. “사람인가 차인가?”…도로 위서 신호 받고 차량처럼 좌회전한 여성 ‘황당’

➨ 지난 3일 서울 교대역 인근 도로에서 한 여성 보행자가 자동차들 사이에 서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차량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황당한 장면은 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자동차처럼 좌회전 신호 받는 여성 보행자’라는 제목으로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보자는 여성의 행동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으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가 되고 싶은 걸까”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보행자가 도로에서 교통을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18. [시간들] 이멜다, 엘레나, 김건희…반복되는 영부인의 유혹

➨ 이 기사는 필리핀의 이멜다, 짐바브웨의 그레이스, 루마니아의 엘레나 등 독재자의 부인들이 국민 혈세로 사치와 부패를 일삼은 사례들을 조명한다. 이멜다는 수천 켤레의 구두와 명품 가방을 숨겼고, 그레이스는 명품 쇼핑과 궁전 건설에 국고를 탕진했으며, 엘레나는 가짜 학력으로 과학계를 농단했다. 이 영부인들은 결국 국민의 분노를 사며 남편의 정권 몰락과 함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기사는 이들의 공통점으로 영부인의 재물 탐욕이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사치품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의 사례를 들어 대선 전 약속과 상반되는 태도를 비판한다.

19. “우리집 갈래” 초등생 집으로 유인한 60대 여성…”우울해 보여서”

➨ 서울 동작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초등학생에게 말을 걸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지난 16일 보호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추적을 통해 해당 여성을 체포했다. 여성 A씨는 아이가 우울해 보여 “우리 집에 같이 갈래”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A씨가 아이의 손을 잡거나 강제로 끌고 가려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0. [단독] 엉뚱한 곳 날아간 헬기, 무용지물 드론…”순찰차 예비키 못 찾아”

➨ 해경이 갯벌에 고립된 70대를 구하다 순직한 이재석 경사 수색 당시 총체적 난맥상을 보였다. 이 경사와의 연락이 끊긴 지 약 40분 후에야 대통령실에 첫 보고가 이뤄졌으며, 상황지원팀 소집도 50분이나 지연되는 등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 또한 구조 헬기는 엉뚱한 지점으로 날아가고 수색 보트는 배터리 부족으로 철수하는 한편, 드론은 야간 장비가 없어 수색에 효율이 떨어졌다. 이 같은 부실 대응 의혹과 관련하여 해경은 인천해양서장 등 3명을 대기 발령했다. 국회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09월 17일, AM 08시 05분 34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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