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붙잡는 것과 놓아주는 것 사이의 균형이다.
루미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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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수갑 채우지 말라해…韓근로자 배려로 출발 변경”
➨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의 귀국 일정이 현지 시각 10일 연기됐다. 외교부는 당초 ‘미국 측 사정’으로 출발이 불발됐다고 설명했으나, 한국 측 요청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근로자에게 수갑을 채우지 말라고 지시한 것이 연기 사유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인 근로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전세기를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법상 자발적 출국이 중요하며, 추방 시 최대 10년의 입국 제한이 생길 수 있다. 한편 백악관은 한국 등 대규모 투자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비자 제도 개선을 검토할 뜻을 밝혔다.
2. 이재용 장남, 美시민권 버리고 해군 장교 입대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이씨는 오는 15일 해군사관학교에 입영하여 11주간의 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하며, 총 39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선천적 복수 국적자인 이씨는 장교 복무를 위해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미국 시민권을 버렸다. 이는 복수 국적자로서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포기하고 복무 기간이 더 긴 장교의 길을 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계는 이씨의 이번 선택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 사례로 주목한다.
3. “나보다 더해” 트럼프 혀 내둘렀다…한국인 구금 주도한 남자
➨ 스티븐 밀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 설계자로, 2기 백악관에서 이민을 포함한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이다. 그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 회의에서 불법체류자 체포 건수가 저조하다고 질책하며 하루 3000명 체포를 지시했다. 이 지침에 따라 국경 대신 도시의 일터를 급습해 불법체류 의심자를 체포하는 작전이 실행되었다. 학창 시절부터 반이민 성향을 보여온 밀러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급진적 이민 제한론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2020년 대선 이후 비영리 싱크탱크를 설립하여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을 연구하고 MAGA를 홍보하는 활동을 해왔다.
4. [속보] 외교부 “트럼프가 구금자 美잔류 권해 귀국절차 중단됐던것”
➨ 미국 이민 단속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 및 고용 단속을 실시했다. 당국은 이 단속 현장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단속요원들이 피단속자의 양손과 다리에 체인을 묶는 모습이 포함됐다. 해당 영상은 ICE 홈페이지에서 캡처된 것으로 나타났다.
5. “아무리 급해도”…지하철 7호선 의자서 발견된 대변
➨ 지하철 7호선 직물형 의자에 대변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었다. 이 사건은 평소에도 빈대, 구토 등 각종 오염으로 민원이 잦은 지하철 직물 의자의 위생 문제를 다시 부각했다. 실제로 직물 의자는 변기보다 두 배 더 더럽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오염 위험이 적은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직물 의자를 교체하고 있다. 공사는 2029년까지 모든 전동차 좌석을 직물 외 소재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6. 체포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이기훈씨가 목포에서 체포됐다. 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팀으로 호송되는 중이다. 이씨는 해당 사건의 ‘키맨’으로 지목되어 왔으며, 그의 체포로 수사에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씨를 상대로 주가조작 관련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7. [단독]18년 인연 끝? 김갑진 이사, 입 열었다 “김종국 갤럭시行 몰랐다”[직격인터뷰]
➨ 김종국의 18년 매니저였던 김갑진 이사가 김종국과의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갑진 이사는 터보제이케이컴퍼니를 떠나 케이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에 잠시 몸담았으나 곧 결별했고, 현재는 레인보우 18을 독자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그는 김종국 관련 일을 에이전트 개념으로 보고 있으며, 김종국의 갤럭시코퍼레이션 합류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오랜 매니저와의 동행을 마치고 10일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발표하며 데뷔 30주년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8. 사흘 연속 빌라 1층 여성 샤워 훔쳐본 男…정체는 ‘국방부 장교’
➨ 서울 용산구 빌라 1층에 거주하는 여성의 샤워 장면을 훔쳐본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지난 2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피해자 A씨의 집을 찾아와 출근 전 샤워를 하는 모습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안전조치 신청에 따라 집 앞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은 지난 9일 오전 범행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붙잡았다. 검거된 남성은 30대 후반의 국방부 소속 장교로 밝혀졌으며, 사건은 현재 국방부 경찰로 이관되어 조사 중이다.
9. 미사일 튕겨내는 ‘UFO 영상’ 최초 공개…美 군인 ‘충격’ 증언 [영상]
➨ 미사일에 피격되었으나 손상 없이 계속 비행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에릭 벌리슨 미 하원의원은 지난해 10월 예멘 해안에서 미군 MQ-9 드론이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를 발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내부고발자로부터 제보받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사일이 UFO로 추정되는 빛나는 구체에 명중했지만, 구체는 폭발하지 않고 튕겨 나간 듯 계속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벌리슨 의원과 UFO 전문가는 미사일 피격에도 물체가 손상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정보 접근 차단 및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MQ-9 리퍼 드론이 작전 중 공중표적을 공격한 첫 확인 사례로 기록된다.
10. 장우혁♥오채이, 진지한 만남 인정…”특별한 사람 맞다”[신랑수업][스타이슈]
➨ 가수 장우혁과 배우 오채이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핑크빛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장우혁은 오채이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친구와의 통화에서 오채이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놀이기구를 탔고, 장우혁은 회전목마 위에서 오채이의 손을 잡으며 “이제 내 여자니까”라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친 후 찾은 펍에서 장우혁은 오채이를 “특별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11. 정부 “트럼프가 한국인 美에 계속 남으라 권해 귀국 지연된것”
➨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의 귀국 절차 지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숙련된 인력임을 고려해 미국 잔류 혹은 귀국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파악하고자 절차를 일시 중단시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국민들의 피로도를 언급하며 우선 귀국 후 재입국을 제안했고, 루비오 장관은 이를 존중하여 귀국을 허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송 시 신체적 속박을 금지하며 한국을 배려했으며, 이러한 결정은 한미 정상 간 유대와 한국 정부의 노력 덕분이다.
12. “화성서 잠재적 생명체 흔적 발견” NASA 긴급 브리핑에 ‘술렁’ [지금이뉴스]
➨ 미 항공우주국(NASA)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잠재적 생명체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제로 크레이터’의 ‘브라이트 엔젤’ 지역에서 채취된 암석 샘플에서 미생물이 유기 탄소 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다채로운 반점이 확인되었다. 이 샘플은 미생물 생명체를 잘 보존해온 물질인 점토와 실트로 구성된 퇴적암이다. NASA는 이번 발견을 화성 생명체 증거에 가장 근접한 사례로 평가하지만, 지구로 운반되어 검증되기 전까지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퍼서비어런스가 채취한 시료의 지구 회수 작업은 비용 문제로 2040년대로 지연된 상태이다.
13. [단독]尹 3년 전 “총살당해도 싹쓸이” 발언…특검 수사 선상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기 초인 2022년 12월부터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증언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바이든 날리면’ 논란 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저녁 자리에서 “비상대권이 있다”, “내가 총살당하는 한이 있어도 싹 쓸어버리겠다”는 격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최초로 논의한 시점으로 알려진 2024년 3월보다 훨씬 앞선 시점이다. 특검은 이 발언이 단순 취중 언사였는지, 아니면 임기 초부터 계엄을 구상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12·3 내란 사태의 기원을 규명하는 단서로 보고 참석자들을 조사하며, 김건희 씨 리스크 방어까지 계엄 배경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4. “한국 1호 유럽 진출 골키퍼”…’나솔’ 돌싱특집 28기 반전 자기소개[★밤TView]
➨ SBS플러스·ENA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에서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다양한 직업과 함께 이혼 사유, 자녀 유무 등 개인적인 가족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7년 차 스타트업 CEO, 도시계획 엔지니어,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 연구원, 음반 제작 총괄 이사 등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출연자는 국무총리 표창 경력이나 한국 1호 유럽 진출 골키퍼 이력, 혹은 딸의 권유로 출연하게 된 사연 등을 공개했다.
이처럼 출연자들은 현실적인 사연과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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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美현지시간 11일 정오 출발 예정”
➨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이 11일(현지시간)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류 및 고용 단속에 적발되어 구금됐다. 당초 이들은 오늘 전세기 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 사정으로 일정이 갑자기 지연됐다. 이들은 11일 새벽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하여 같은 날 정오께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국한다.
18. [단독] 회사·출퇴근길에 털렸나?…탈취 경로 수사
➨ 경찰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이용한 소액결제 피해 사건에서 A 씨 사례를 통해 범행 작동 방식을 추정하고 있다. 인천 거주자인 A 씨는 직장이 서울 금천구에 있으며, 피해 집중 지역인 광명 하안동을 매일 통과하는 경로로 출퇴근했다. 경찰은 A 씨가 금천과 광명에 머무는 동안 불법 기지국 ‘펨토셀’에 의해 개인정보가 탈취되었고, 새벽 시간에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다른 피해자들의 근무지와 이동 경로 등 동선과 범행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확인된 피해는 124건에 달하지만, 전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9. 100만원 주고 산 아기 “사주 별로네” 학대 후 버려 [그해 오늘]
➨ A씨 부부가 신생아 5명을 매매하고 학대·유기한 혐의로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의 형이 확정되었다. 이들은 ‘사주가 좋은 딸’을 원했으나 임신 및 정식 입양이 어렵자 인터넷으로 미혼모들에게 접근, 100만~1000만원을 주고 신생아를 사들였다. 그러나 원하는 성별이나 사주 조건에 맞지 않는 아동은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거나 학대했으며, 친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변조하기도 했다. 이들의 범행은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로 드러났으며, 법원은 아동을 인격체가 아닌 욕망 실현의 수단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현재 피해 아동들은 복지기관을 통해 입양되거나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20. 불법 초소형 기지국 확인…”피해액 1억 7천만 원”
➨ KT 이용자들의 소액 결제 피해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통신 정보 유출로 발생했다. 해커는 특정 지역에 이 초소형 기지국을 설치하여 휴대전화와 KT 기지국 사이의 정보를 가로챘다. 정부는 미등록 기지국 접속을 확인하고 누가 설치했으며 통신망에 어떻게 접속했는지 밝히는 데 주력한다. KT 자체 파악 결과 피해는 278건, 1억 7천여만 원에 달하며, 아직 피해를 인지하지 못한 가입자도 있을 수 있다. 정부는 통신 3사 모두 신규 초소형 기지국의 통신망 접속을 차단하도록 조치했고, KT는 피해 금액 전액을 청구하지 않는다.
- 2025년 09월 11일, AM 08시 14분 56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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