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김건희 ‘운명의 날’…영장 발부시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 김건희 여사가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현재 구금 중인 남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구속될 경우 헌정사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수사에 비협조적이며, 건강상 이유로 수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며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구속 사유로 제시했다. 반면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없음을 재판부에 소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법원의 결정은 이르면 당일 늦은 오후 또는 이튿날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 [단독] 박성재 “계엄이 어떻게 내란이냐”…반박한 법무부 과장과 갈등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해제 후 법무부 과장과 ‘계엄이 내란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박 전 장관이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자, 과장은 확립된 법원 판례를 근거로 ‘내란이 맞다’고 반박했다. 이후 박 전 장관은 해당 과장을 업무보고 중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 전 장관 측은 이를 부인하며 품행 지적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박 전 장관의 당시 행보가 과거 발언과 모순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계엄 당일 법무부 회의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

3.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4. 324만명 ‘신용사면’, 5000만원이하 연내 갚으면 연체기록 삭제

➨ 이재명 정부는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324만 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단행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5천만 원 이하를 연체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올해 말까지 빚을 전액 상환하면 연체 이력 정보가 삭제된다. 또한 82만여 명의 운전면허 행정제재 대상자에게 벌점 삭제 및 운전면허 정지·취소 집행 면제 등의 특별감면이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식품접객업 영업자, 청년, 어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제재 대상자들이 감면을 받으며, 이는 국민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함이다. 단, 음주운전 등 일부 중대 위반 행위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5. ‘금융인♥’ 손연재, ‘셀럽 삶’ 시작·신혼집도 공개했는데…돌연 “채널 삭제” [엑’s 이슈]

➨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11일 삭제됐다. 채널에는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타났다. 손연재는 지난 5월 채널을 개설한 뒤 신혼집과 육아 일상, 72억 원 상당의 한남동 단독주택 등을 공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둘째 출산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럭셔리 라이프’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채널 개설 약 3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삭제된 것으로, 안내 문구 외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혼란이 일고 있다.

6.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7. 사면 정치인-공직자 27명 중 19명 범여권…’尹 검찰’ 수사 뒤집기

➨ 이재명 정부가 취임 후 첫 사면에서 역대 정권과 달리 이례적으로 다수의 정치인을 사면했다. 이번 사면은 윤석열 검찰의 과잉 또는 정치적 수사 피해자를 구제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조국 전 장관, 백원우 전 비서관, 윤미향 전 의원 등 27명의 정치인 및 공직자가 포함되었으며, 이 중 다수가 현 정부 여권 인사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검찰이 수사한 인사나 음주 폭행 혐의자 등, 검찰 과잉 수사와 무관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논란이 일었다. 또한 경제 활력 제고를 명분으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16명의 경제인도 사면 복권되었다.

8. ‘다운증후군’ 정은혜♥조영남, 2세 계획 걱정→반대까지 “장애 갖고 태어날까”(동상이몽2)[종합]

➨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SBS ‘동상이몽2’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혜는 계속해서 아기를 갖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정은혜의 어머니는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어렵고 미래에 책임이 될 것을 우려하며 반대했다. 조영남은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자신도 장애인이기에 아이가 장애로 태어날 경우의 교육 문제와 주변의 시선을 걱정하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9. ‘저속노화’ 정희원, ‘유퀴즈’ 저격…”물 2리터씩 마시면 사망?”

➨ 서울시 초대 건강총괄관 정희원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의 건강 상식 관련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계호 교수는 ‘하루 2L 물 마시기’가 건강에 해롭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거나 저염식하면 저나트륨혈증으로 돌연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총괄관은 이 같은 주장이 의학적으로 과장되거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불필요한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이자 신장내과 전문의인 김세중 교수와 함께 라이브 토크 방송을 진행하여 해당 내용을 바로잡겠다고 예고했다.

10. 제주 우도서 땅콩 아이스크림 먹은 7세 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

➨ 제주 우도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은 7세 어린이가 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오후 2시 6분쯤 해당 어린이는 목 통증과 눈 주위 부종을 호소하며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하여 근육주사를 투여했고, 이로 인해 증상이 호전됐다. 이후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치료가 지연되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11. 부활 김태원, 잘생긴 ‘흑인 사위’ 실물 공개 “미국인들도 돌아볼 정도” (‘조선의 사랑꾼’)

➨ 김태원은 딸의 미국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준비한다. 그는 앞서 전자 여행허가제(ESTA)와 공연 비자 입국을 거절당해 미국 비자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맹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연습 중 사위의 이름 등 기본적인 정보에 제대로 답하지 못해 변호사들을 당황하게 한다. 한편 밴드 부활 멤버 박완규는 김태원의 미국 사위 데빈을 “실물로 본 외국인 중 제일 잘생긴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12.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3. 여고생 앞 음란행위 걸리자 “나 아냐”…현직 검사장 관두고 변호사 개업[뉴스속오늘]

➨ 2014년 8월, 당시 제주지검장이던 김수창이 제주시 이도2동에서 음란행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폐쇄회로(CC)TV 영상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범행이 확인되자 사표를 제출하고 혐의를 인정했다. 김 전 지검장은 극도의 수치심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에게 ‘성선호성 장애’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후 그는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했다.

14. “아들도 며느리도 못 찾는 묘소”…尹 부친 참배 사진 올렸다

➨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교수의 별세 2주기를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모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11일 페이스북에 “아들도 며느리도 올 수 없는 묘소에 가서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검 수사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묘소를 찾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7일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구속기소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한편 이철우 교수는 윤 전 대통령과 6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온 사이이다.

15.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6. 김건희, 尹과 다른 구치소로…특검, 남부구치소로 변경 신청

➨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 구속전 피의자심문 유치 장소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상황을 고려해 지지자들의 시위를 분리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특검은 총 848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제출하며 김 여사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검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의혹과 관련해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하며 뇌물 공여 혐의를 수사 중이다. 이와 함께 고가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관련 수사도 확대되는 가운데, 김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체포도 임박했다.

17.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8. “불판에 구더기 바글바글” 2600만 시청 난리난 영상…삼겹살은 무슨 죄? [넷만세]

➨ 한 K-BBQ 식당 불판에 구더기가 꿈틀거리는 충격적인 영상이 틱톡에서 26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지난 5월 필리핀 여성이 처음 공개한 이 영상은 구체적인 장소 설명 없이 퍼져 일부 외국인들은 한국 식당으로 오해했다. 그러나 영상 속 고기 종류와 소스 등이 한국식과 달라 필리핀에 있는 식당으로 추정한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해당 식당이 한국이 아님을 지적하며, 이 영상이 한국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19. “나도 당했다” 피해 속출…2030 직장인들 난리 난 이유 [이슈+]

➨ 신천지가 인스타그램 DM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여 10~30대 젊은 층을 집중적으로 포교하고 있다. 이들은 모루인형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문화 및 취미, 자기 계발 활동으로 위장하여 접근한다. 피해자들은 처음에는 평범한 이벤트로 생각했지만, 결국 심리 상담이나 자기 계발을 명목으로 종교 포섭을 유도하는 신천지 활동이었음을 알게 된다. 신천지는 신청 코드, 면접 등 교묘한 수법으로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얻고 관계를 형성한 뒤 점진적으로 세뇌를 시도한다. 전문가들은 의심스러운 접촉에 대해 즉시 관계를 끊고 신고할 것을 경고한다.

20. [단독] JTBC, 반클리프 직원 인터뷰…”서희건설, 30대 같은 50대 멋쟁이 선물이라 했다” / 풀버전

➨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다이아 목걸이를 서희건설이 제공했는지 수사하기 위해 서희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JTBC는 목걸이 판매자를 인터뷰했고, 그는 2022년 대선 직후 서희건설 비서실장과 그의 어머니가 5천만 원 후반대의 해당 목걸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구매 시 현금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산 뒤 이를 다시 롯데 상품권으로 교환해 결제하고 비서실장 어머니 명의로 구매하는 등 추적을 피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특검은 서희건설 회장 사위의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과 관련해 목걸이가 뇌물의 대가였는지 의심하며, 김 여사 측의 ‘모조품’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실물 목걸이의 행방을 쫓고 있다.

  • 2025년 08월 12일, AM 07시 57분 36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 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