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을 잊고, 당신이 한 행동을 잊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들에게 어떻게 느끼게 했는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 마야 안젤루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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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차 없이 10일 휴가 가능?…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관심’

➨ 오는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및 호텔 예약이 급증하면서 하루만 더 쉬면 최장 10일의 연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활성화와 국민 휴식권 보장을 목적으로 하지만, 지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사례에서 보듯 기대한 내수 진작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국내 관광 소비가 감소하고 수출 및 산업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상시 5인 미만 사업장은 임시공휴일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전체 취업자의 약 35%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2. 일가족 3명 사망 ‘대구 아파트’ 곳곳에 양초·성냥…본인 집도 아니었다

➨ 지난 10일 새벽 3시 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사망자들은 10대 자녀 2명과 40대 어머니였으며, 함께 살던 아버지는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안방과 주방 등에서 다량의 양초와 성냥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 “가방이 피로 흥건”…아파트 산책하다 ‘으악’

➨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산책하던 여성이 날아온 유리병에 맞아 크게 다쳤다. 피해 여성은 이마가 찢어져 봉합 수술을 두 번 받고 신경안정제를 복용 중이다. 현장에서는 250ml 용량의 빈 유리 주스병 2개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아파트 탐문 수사에도 단서를 찾지 못해 발견된 유리병의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과거에도 유사 사건이 있었으며, 주민들에게 물건 투척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 방송을 해왔다고 밝혔다.

4. 李대통령, 하루 당겨 오늘 국무회의…조국·윤미향 사면 속전속결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확정한다. 이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개최하는 것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 사면을 둘러싼 논란을 조기에 매듭짓고 국정 운영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전 대표 등의 사면을 두고 정치권과 종교계, 시민사회계는 사면을 요구하지만,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 전 대표의 신간을 추천하며 사면 필요성을 전달했고, 추미애 의원은 윤 전 의원 특사 포함을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사면권 행사를 ‘마음의 빚’이나 ‘정치적 배려’로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국무회의 생중계까지 요구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미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 등을 포함한 특사 명단을 심사하여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5.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6. 김건희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 산 건설사…주말 본사 건물 폐쇄 무슨 일

➨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와 동일한 제품을 한 국내 건설사가 구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해당 건설사가 서희건설이며, 회장 최측근이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김 여사 측에 선물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특검팀의 수사 착수 사실이 알려진 직후, 서희건설은 9일 0시부터 주말 이틀간 본사 출입구를 폐쇄했다. 이에 특검팀은 서희건설이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서희건설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건물 폐쇄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7. 尹 내란재판 4연속 불출석 전망…이제 구인? 궐석재판? 어디로

➨ 윤석열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11일 재개되는 내란 재판에 또다시 불출석할 전망이다. 그는 앞선 3차례 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계속된 불출석에 강제구인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궐석재판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내란·외환 사건 수사 특검팀에 직권남용 등 혐의로 추가 구속기소 되었으며, 이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재판과 김건희 여사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11일과 12일에 청사 보안을 강화한다.

8. 경찰 보며 태연히 담배…’이웃 성폭행’ 그 남자 발엔 이미 전자발찌[뉴스속오늘]

➨ 2023년 8월, 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남성 김씨가 이웃집에 침입하여 여성을 성폭행했다. 김씨는 과거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악질 성범죄자로,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김씨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전자발찌 관리 시스템의 허점도 드러났다. 김씨는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됐다.

9.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두 자녀 공개…”보고 싶었다” 대화에 울컥

➨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의 자녀인 ‘소다남매’ 소을과 다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들은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예고편에 등장했으며, 다음 주부터 방송에 합류한다. 예고편에서 소을과 다을은 함께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만난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다을은 처음에는 누나가 보고 싶지 않았으나 최근 꿈에 누나가 나와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소을은 동생을 다독이며 좋은 관계임에도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의 어머니인 이윤진은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으며, 이범수와 이윤진은 이혼 후 각자 한국과 발리에서 자녀들과 생활하고 있다.

10. [단독]친딸 성폭행에 임신까지…’인면수심 父’ 구속 기소

➨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50대 아버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아버지는 친딸이 미성년자이던 때부터 상습적으로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은 피해자가 임신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병원 측의 신고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와 태아의 DNA 검사 및 친자 확인을 거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현재 경찰과 지자체, 피해자 지원 단체 등은 피해자를 위한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11. 특검, 서희건설 압수수색…’김건희 반 클리프 목걸이’ 상납 의혹

➨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1일 서희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는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당시 착용한 6천만원대 반 클리프 목걸이를 서희건설이 상납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특검팀은 반 클리프 본사 압수수색을 통해 서희건설 측과 관련된 인사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목걸이 상납이 서희건설 회장 맏사위의 총리 비서실장 발탁에 대한 대가였을 가능성과 증거인멸 정황을 수사한다. 서희건설 측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2. 안재욱, 13년 애지중지 기른 ‘자식’ 떠나보냈다…슬픔 속 애도

➨ 배우 안재욱이 13년간 함께한 반려견 심바의 죽음을 알렸다. 그는 심바가 먼저 떠난 반려견 레오나와 하늘나라에서 만나 행복하게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깊은 슬픔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심바와의 첫 만남부터 행복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안재욱은 과거에도 반려견 레오나를 떠나보내며 가슴 아파했으며, 평소 반려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팬들과 지인들은 그의 슬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13.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14. [단독] 조국 이어 백원우·윤건영…친문 대거 특사대상 올랐다

➨ 이재명 정부가 8월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첫 광복절 특별사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사면 대상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친문계 인사들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관련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의 첫 사면에서 정치인 포함이 드물었던 점과 대비된다. 대통령실은 국민통합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여권 강성 지지층의 요구와 압도적인 여대야소 정치 지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15. ‘돌싱글즈7’ 이지혜, ‘카메라 의식’ 하는 男 출연자 일침 “몰입 방해, 절대 안돼”[별별TV]

➨ 방송인 이지혜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출연자에게 강한 일침을 가했다. MBN ‘돌싱글즈7’ 방송에서 장수하는 이인형과의 데이트 중, 인형이 “방송에 내가 재밌어 보이나?” 등의 발언을 하며 카메라를 의식하자 몰입도가 깨졌다고 밝혔다. 이인형은 “선글라스가 필요한 장면은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여기 카메라가 잘 안 보였다” 등 촬영을 의식한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지혜는 ‘돌싱글즈7’이 진심으로 인연을 찾는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연출 시도는 몰입을 방해하고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16. 쌀·라면 등 줄줄이 올라…먹거리 물가 3.5%↑, 1년 만에 최고

➨ 최근 먹거리와 공공서비스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가중되었다.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는 전년 대비 3.5% 상승하여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어류 및 수산물, 빵, 쌀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되면서 공공서비스 물가가 동반 상승해 가계의 고정 생활비 부담이 늘었다. 이러한 물가 상승은 이상기온, 가공식품 출고가 인상, 그리고 대중교통 요금 조정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먹거리 및 교통 등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고 진단한다.

17. [속보] 김건희특검 “오늘 오전 서희건설 압수수색”…나토 목걸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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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軍병력 45만명대 급감에 ‘여군 확대’ 추진

➨ 한국 군 병력이 2019년 56만 명에서 2025년 7월 45만 명으로 크게 줄어든다. 이는 정전 상황에서 필요한 최소 병력인 50만 명에도 5만 명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러한 병력 감소로 2006년 59곳이던 사단급 이상 부대 중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되었다. 국방부는 저출산과 간부 선발률 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여군 확대, 비전투 분야 민간 인력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추진한다. 이로 인한 작전 수행 역량 약화 등 부작용이 우려되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 등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9. 소비쿠폰 받자마자 “나 자신 위해 썼다”는 2030…특히 ‘여기’에 많이 소비

➨ ㈜피앰아이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자의 81.1%가 실제 쿠폰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이용자 중 43.3%는 소비가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51.9%는 소비가 비슷하다고 밝혔다.

쿠폰의 주요 사용처는 식당·카페 등 외식 업종과 마트·전통시장의 생필품 구매였다. 연령대별로 20~30대는 자신을 위한 외식 소비에 집중한 반면 40~60대는 가족을 위한 외식 및 생필품 구매에 주로 사용했다.

정책 시행 이후 전통시장이나 마트, 식당 등 상권이 활기를 되찾은 느낌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9%는 소비 쿠폰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20.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 2025년 08월 11일, AM 08시 37분 07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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