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 3분 뉴스 ]

“당신의 재능과 세상의 필요가 만나는 곳에 당신의 소명이 존재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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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미 4,800만명 신청…”소비쿠폰 2차 나온다”

➨ 정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기준 마련에 나선다. 이 쿠폰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 약 90%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상위 10%를 어떻게 제외할지가 핵심 쟁점이다.

행정안전부는 고액 자산가 제외 기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에 대한 특례 적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다음 달 10일께까지 최종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논의 과정에서 2021년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례를 참고하며, 당시 불거졌던 건강보험료 산정 방식 차이 및 특정 납부 기간 기준으로 인한 형평성 문제 보완책 마련이 요구된다.

2. 한성주, 사생활 영상 유출 활동중단 14년만 김연아와 투샷 “후배와 함께”[SCin스타]

➨ 한성주가 최근 자신의 계정에 김연아 선수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그를 “자랑스러운 후배”라고 칭찬했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모교 1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만남을 가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는 1999년 이혼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1년 사생활 영상 유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3. “나라는 누가 지키나”…군 병력 ’45만명’까지 줄었다

➨ 군 병력이 저출산 여파로 2025년 7월 기준 45만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2006년 59곳이던 사단급 이상 부대 중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되어 현재 42곳만 남았다. 특히 육군 병사는 6년 새 10만명 이상 줄었으며, 간부 선발률도 50% 수준으로 급락하여 병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해체된 부대의 임무를 인근 부대가 분담하면서 전력 운용에 과부하가 걸리고 작전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부는 이러한 병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보충역 감축, 여군 확대, 간부 유인책 등을 추진하고 비전투 분야 민간 인력 확대를 검토한다.

4. 정청래 “난 이춘석 조치했다…국힘, 권성동 등 강력 조치하라”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통합진보당 사례에 따르면 10번, 100번 정당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행되지 않은 내란예비음모 및 선동만으로 통진당이 해산된 점을 들며, 내란을 실행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당원의 죄가 훨씬 중하다고 반문했다. 이에 앞서 정 대표는 국민의힘에 전한길뿐만 아니라 권성동, 추경호 등 의혹 당사자들을 강력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자신이 과거 이춘석 의원을 강력 조치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남의 집 간섭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5. 쯔양, ‘리벤지 포르노’ 폭로 후 곁 지킨 12년 절친에 눈물 “평생 갈 인연…항상 고마워”

➨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먹방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아침부터 4시간에 걸친 식사를 즐긴 데 이어,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 101그릇을 먹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매니저, 피디와 함께한 저녁 회식에서도 엄청난 양의 해산물과 해물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쯔양은 12년 지기 매니저와 서로를 향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하며 뭉클한 우정을 선사했다. 이 방송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6. 상위10% 뺀 2차 소비쿠폰 윤곽…10만원씩

➨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다. 국민 약 90%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상위 10%의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은 다음 달 10일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이 기준 마련 과정에서는 건강보험료를 기본으로 하되, 고액 자산가 제외,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에 대한 특례 적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2021년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례를 참고하여, 당시 고액 자산가 배제를 위해 재산세 과세표준 및 금융소득 기준을 적용했던 방식도 고려한다.

7. 이재훈, 매운탕집 개조한 카페 초대박 “1000만 번째 손님 자동차 선물”

➨ 개그맨 이재훈이 장모의 오래된 매운탕집을 직접 개조하여 이국적인 카페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카페는 현재 3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매일 중형차 한 대 값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훈은 매일 손님들을 위해 50곡을 부르고, 고두심의 방문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는 과거 불규칙했던 연예인 수입보다 카페 운영으로 얻는 안정적 수입에 만족하며, 수동적이던 삶이 능동적으로 변했음을 강조했다.

8. 초4에 “싸가지 없는 XX” 혼잣말한 교사…대법 “아동학대 아냐”

➨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혼잣말로 욕설한 행위가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교사 A씨는 휴대전화를 빼앗자 책상을 친 4학년 학생에게 “이런 싸가지 없는 XX가 없네”라고 말해 정서적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A씨에게 벌금형 선고유예를 내리며 이를 정서적 학대 행위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의 발언이 부적절하더라도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을 저해할 정도의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았다. 대법원은 A씨에게 피해 아동의 인격을 비하할 의도가 없었으며, 혼잣말이나 푸념에 가까운 발언일 수 있다고 덧붙이며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9. 영업 끝난 카페 앞 3분간 음란행위 한 커플…CCTV 본 사장은 ‘깜짝'[영상]

➨ 영업이 끝난 상가 카페 앞에서 한 커플이 음란행위를 벌이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카페 주인 A씨는 10~2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복도에서 3분간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A씨는 공연음란죄로 신고를 검토 중이며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지훈 변호사는 주변에 목격자가 없어 공연음란죄가 성립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사건을 두고 누리꾼들은 ‘피해자가 없으니 문제없다’는 의견과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다’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0. 시골 초등학교의 생존법 “수학여행은 유럽으로 갑니다, 비용은 0원”

➨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지방 소규모 공립 초등학교들이 학생 유치 수단으로 ‘무료 해외 수학여행’을 적극 활용한다.

이 학교들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싱가포르, 에티오피아 등 평소 가기 어려운 해외 국가로 학생들을 보냈고, 학부모 부담은 전혀 없다. 비용은 주로 학교 통폐합 후 일정 기간 지급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기금’이나 학교의 자체 수익, 동창회 및 지역 후원금 등으로 충당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지원은 학생 수 증가로 이어져 실제 폐교를 막는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기금이 한시적으로 지급되는 등 무료 해외 수학여행의 지속 가능성과 근본적인 소규모 학교 대책 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1. “일본 여자들도 불쾌해 해”…한국 男에게 일침 날리는 유튜버

➨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여성이 먼저 말을 걸어올 것이라는 한국 남성들의 환상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일본 여성이 한국인 남성에게 먼저 다가가는 유튜브 콘텐츠 대부분이 일본인 지인을 출연시킨 상황극이라고 지적했다. 인플루언서는 일본 여성 역시 외모, 키, 스타일을 보며, 언어가 통하지 않으면 관계 발전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평범한 한국 남성이 일본 여행 중 일본인 여자친구를 사귈 확률은 5% 이하라고 그는 결론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인기 없으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일본 여성들도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잡고 보니

➨ 가짜 경찰 제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지하철역을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 남성은 지난 6월 고양시 한국항공대역에서 경찰 춘추용 점퍼와 의무경찰 모자, 모의 권총과 모형 테이저건 등을 착용하고 활보한 혐의를 받는다.

계급장과 명찰이 없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코스프레 동호회 회원이며, 해외 직구를 통해 장비를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경찰제복·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송치했다.

13. 국내 서버 없이 지도만 달라?…구글, 투자 않고 데이터만 탐낸다

➨ 구글은 1대 5000 축척의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을 요구하면서도 국내 서버 설치는 거부하고 있다. 이는 구글이 2011년과 2016년에도 국내 서버 설치를 약속하지 않았던 것과 같은 태도이다. 정부와 국내 전문가들은 구글의 국외 서버를 통한 데이터 관리가 군사·안보 시설 노출 등 심각한 안보 위협을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구글은 국민 혈세 1조 원 이상이 투입된 지도 데이터를 무상으로 사용하며, 국내 기업과 달리 국내 매출에 비해 매우 적은 법인세를 납부하여 국익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는 인앱 결제 수수료 강제와 더불어 한국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투자 없이 이익만 챙기려는 구글의 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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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구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 숨져…”방화 가능성 조사”

➨ 오늘 새벽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이 불로 10대 자녀 2명과 40대 어머니가 사망했으며,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세대 내부에서 불을 지른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유족 조사와 과학수사대 검시를 진행하는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16. [단독] 특검 “김건희, 70만주 통정·가장 매매 130회” 구속영장 적시

➨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약 8억 1천만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이를 위해 수천 회의 불법 거래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통정·가장매매와 고가매수, 물량소진 등 총 3832회에 이르는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다고 구속영장에 명시했다. 또한 특검팀은 김 여사가 사내이사의 계좌를 이용한 차명 거래로 수익을 거둔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러한 행위가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한 중대한 범죄이며 김 여사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는 12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17. 李대통령도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18세 딸 떠나보낸 아버지의 한 가지 바람 [김수호의 리캐스트]

➨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콜센터 현장실습 중 스스로 세상을 등진 홍수연 양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수연 양의 아버지는 더 이상의 비극이 없기를 바라며 영화 제작을 허락했으나, 개봉 후에도 현장실습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영화의 사회적 반향으로 관련 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여전히 실습생 사망 사고가 이어져 많은 이들이 현장실습 제도 폐지를 주장한다. 실습생은 학생도 직원도 아닌 모호한 지위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며, 노동 착취와 열악한 환경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수연 양의 아버지는 현장실습 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더 이상의 ‘다음 소희’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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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피자·수박 간식 줬더니 안 치우고 퇴근한 인턴들…기본예절 아닌가”

➨ 회사에서 제공한 간식을 먹은 인턴들이 남은 피자 상자와 다 먹은 수박 쟁반을 치우지 않고 퇴근해 논란이 일었다. 작성자 A 씨는 인턴들의 행동에 대해 “기본 매너와 예절 문제”라고 지적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회사에서 간식을 주면 감사 인사를 해야 하며, 먹은 후에는 남은 것을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정교육 못 받았나”, “공동체 의식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 씨의 의견에 공감했다. 많은 이들은 일부 젊은 세대의 부족한 책임감과 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을 비판했다.

  • 2025년 08월 10일, PM 12시 05분 48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jjw_anchor@kaist.ac.kr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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