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인생의 가장 큰 모험입니다. – 찰리 채플린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뉴스1 ] 또 입 연 명태균 “金 여사에게 미안, 尹과 중요 녹취록 2개, 이준석 먼저 찾아와”
➨ 명태균 씨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언론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등 정치권 인물들과의 교류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돈을 받은 적은 없고, 단지 머리만 빌려줬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김건희 여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이 전 대표를 위해 당원 가입을 주선했지만 여론 조작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명태균 씨를 비롯해 관련 인물들을 소환하여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 JTBC ] 결혼 앞둔 30대 특수교사 사망…”격무에 스트레스, 몸 망가져 병원비 수백”
➨ 인천 미추홀구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는 8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담당했는데, 이는 현행법상 초등학교 특수학급 정원인 6명을 초과한 과밀학급이었다. A씨는 허리 통증 등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병가를 내지 못하고 주당 29시간 수업을 감당해야 했다. 교육청의 보조 인력 배치에도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A씨의 동료들은 그가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고 전하며, 특수교사들은 과밀학급, 교사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 해결 없이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JTBC ] 윤 대통령 “김영선 좀 해줘라” 공천 개입 의혹에 대통령실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
➨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록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통화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고, 명 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언급해서 좋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대통령실이 이전에 국민의힘 경선 막바지쯤 명 씨와 거리 두도록 조언했고, 경선 이후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던 입장과 상반된다. 녹취록 공개 이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공천 관련 보고를 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으며,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와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고 강조했다.
[ 머니투데이 ] [단독] 野, 윤석열 대통령 겨냥 ‘임기단축 개헌’ 의원 연대 추진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목표로 한 개헌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연대를 추진한다. 탄핵보다는 국민적 거부감이 덜한 개헌을 통해 조기 대선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민주당은 탄핵 대신 개헌을 통해 권력 구조를 평화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인적 구성 상 탄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와 탄핵소추안 기각 시 재발의가 어렵다는 점이 개헌 추진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공천 개입 정황을 보여주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녹취록 공개는 개헌 논의를 본격적으로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회원로들 역시 2년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하며 범야권의 개헌 추진에 힘을 실었다.
[ 서울경제 ] [단독] “하느님이라 불러”…재계 30위 회장님 경찰 고발당했다
➨ 재계 30위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임직원 폭언 및 회삿돈 유용 혐의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에 의해 경찰에 고발되었다. 우 회장은 임직원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으며, “하느님”으로 칭하며 따르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회삿돈으로 자택 리모델링 비용을 지불하고, 조카사위 소유 건물 시공 현장에 회사 직원을 파견하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제기되었다. 서민위는 우 회장의 행태가 윤리 경영과 거리가 멀며, SM그룹 직원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올 초 우 회장의 차녀 회사 부당 지원 논란에 이어 두 번째 고발이다.
[ 한국일보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세 번째로 얻어맞아… 폭행한 UDT 출신 남성 체포
➨ 미국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세 번째 폭행을 당했다. 20대 남성 A씨가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소말리를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A씨는 소말리에게 “어디 가냐”고 물은 후 갑자기 주먹을 날렸다. 소말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하거나 편의점에서 라면을 붓는 등 한국에서 기행을 일삼아 왔으며,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춤을 추다가 직원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폭행 가해자인 A씨 또한 유튜버로, 자신을 UDT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소말리를 잡겠다는 영상을 올려 왔다.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서울경제 ] “기아차 37%할인?”… KIA 한국시리즈 우승에 ‘숫자’ 주목 받는 이유
➨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모기업인 기아차의 우승 기념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역대 우승팀 모기업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LG 트윈스는 LG전자를 통해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했고, 2022년 SSG 랜더스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KIA 우승 기념 이벤트는 37년 만의 홈구장 우승, 12번째 우승, 7년 만의 우승 등을 기념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예상된다. 특히, 2017년 11번째 우승 당시 1만 1000명에게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기아차는 이번 12번째 우승을 기념해 1만 2000명 또는 12% 또는 120만 원 할인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7% 할인 역시 가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 YTN ] 韓 대학생 ‘뎅기열’ 사망…국내 유입 환자 급증 “약도 없다는데”
➨ 최근 파키스탄에서 한국 대학생이 뎅기열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국내 뎅기열 환자는 지난해보다 16.4%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유입된 환자가 많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뎅기열 환자가 26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700명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뎅기열은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여행 시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조선일보 ] 北 ICBM 쏜 날 한미 전투기 110대 떴다… 정밀 폭격 훈련
➨ 북한이 31일 오전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자 합참은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한미 전투기 110여 대가 참가했으며, F-15K 전투기가 이동식 발사대를 모사한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은 화성-18형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며,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이며,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한 직후 이뤄졌다.
[ 매일경제 ] “보험 하나 들고, 4500만원 돌려받아”…말 많은 ‘CEO 보험’ 대체 뭐길래
➨ 금융감독원은 최근 경영인 정기보험을 취급하는 4개 GA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일부 GA들이 보험 모집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불법적인 이익 제공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적발했다. 550건의 보험 모집 과정에서 179명에게 72억원의 수수료가 지급되었으며, 59건의 계약에서는 계약자와 피보험자에게 금전 또는 용역 비용을 제공하는 등 약 6억원의 이익 제공 사례가 확인되었다. 금감원은 앞으로 개인 판매 비중이 높거나 차익거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보사와 보험법인대리점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CEO 정기보험 관련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대상 판매 제한 및 설명자료 개선 등 내부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 YTN ] [단독] “통화, 공천지시 안해”…윤, 핵심참모들과 긴급 오찬회동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보고를 받거나 공천을 지시한 적이 없으며,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와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은 특별히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으며, 김영선 후보 공천 이야기가 나오자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은 김영선 후보가 당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였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회동에서 명 씨와의 통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중앙일보 ] 홍준표, 尹 녹취 파장에 “탄핵전야 데자뷔…박근혜도 그래서 갔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록 공개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여당의 내부 권력 투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비판하며, 선거 부로커의 행동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스럽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녹취록에는 윤 대통령이 명태균씨에게 김영선 후보의 공천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공천 관련 보고를 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며, 통화 내용이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 국민일보 ] ‘이선균 협박 사건’ 연루 유흥업소 실장·의사 징역형
➨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성형외과 의사 B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각각 징역 1년과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B씨에게 마약을 공급받아 투약했으며, 과거에도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B씨는 의사라는 직업적 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약을 투약하고 A씨에게 공급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B씨는 보석이 취소되어 다시 구속되었고, A씨는 마약 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A씨는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하여 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 기소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 중앙일보 ] “본인 와야 인출 가능해요”…병실 침대 실린 채 은행 온 노인
➨ 중국에서 몸이 불편한 환자가 병실 침대에 실린 채 은행을 방문하는 일이 벌어졌다. 은행은 예금을 찾으려는 환자의 가족에게 “예금주 본인이 와야만 돈을 찾을 수 있다”며 예금 인출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서도 외출을 권하지 않았지만, 은행은 예금주 본인 확인이 필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환자 가족은 사설 구급차를 부르지 못하고 환자를 병실 침대에 실은 채 은행에 데려갔다. 이는 지난해 한국에서도 뇌경색으로 입원한 노인이 중환자실 침대에 실려 은행을 방문하는 일이 발생했던 것과 유사한 사례이다. 은행의 inflexible한 예금주 본인 확인 절차가 환자와 가족에게 큰 불편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조선비즈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소말리 “아베 위해 한국인 물리쳤다”
➨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의 유튜브 계정이 삭제되었다. 그는 과거 소녀상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행인에게 욕설을 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으며, 최근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진을 들고 “한국인을 물리쳤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유튜브 계정 신고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현재 한국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유튜버들이 공항에서 그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조니 소말리는 과거에도 일본에서 폭언과 불법 행위로 물의를 빚어 일본에서 추방된 바 있다.
[ JTBC ] “녹취 두 개 있다” JTBC 단독 보도 직후 공개된 윤 대통령 육성 “김영선 좀 해줘라”
➨ JTBC는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녹취록이 존재한다는 보도를 했다. 명태균 씨는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 파일 2개를 가지고 있으며 공개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의 진술을 통해 윤 대통령과 명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이 존재하며, 윤 대통령이 공천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명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이 공천과 관련된 부탁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명 씨가 지인에게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대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에게도 공천 관련 부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조선비즈 ] 알테오젠 1조 보유한 ‘수퍼 개미’ 형인우, 8월 증시 폭락 때 1400억어치 매도
➨ 8월 5일 증시 폭락 다음 날,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처남인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가 알테오젠 주식 50만 주를 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1385억 원 상당으로, 형 대표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이유로 들었다. 투자업계에서는 폭락장 여파로 인한 불가피한 매각 가능성을 제기하며, 당시 파생상품 투자 손실로 인한 반대매매 가능성을 추측한다. 8월 6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알테오젠 매도 물량이 대량으로 나왔고, 이는 형 대표가 보유한 주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형 대표의 매각 후 알테오젠 주가는 다시 상승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고, 현재 그의 보유 지분 평가액은 9475억 원에 달한다.
[ 한국일보 ] 尹 녹취 해명에 뿔난 이준석 “어디서 내 이름 파냐… 말미잘도 이보다 잘 대응할 것”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보고를 받거나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윤상현 공관위원장이었다며, 이준석 의원이 SNS에 올린 글을 공유하며 그가 전략공천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실이 자신을 팔아서 변명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자신은 윤 대통령이 공관위 보고를 받는 줄 몰랐고, 윤 대통령이 후보 측 관계자에게 공천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을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변명하려 한다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냐”고 비난했다.
[ YTN ] 코로나19 주춤하자 전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돌아온 ‘이 질병’
➨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결핵이 전 세계 전염병 사망 원인 1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전 세계 결핵 환자는 820만 명 이상, 사망자는 125만 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결핵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하다. WHO는 결핵 환자 수 증가의 원인을 결핵 대응 자금 부족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이 결핵에 감염되었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5~10%에 불과하다. 장기간 기침, 가슴 통증, 발열, 체중 감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매일경제 ] 미스코리아 출신 23기 정숙, 과거 ‘조건만남 빙자 절도’ 의혹…무슨일이
➨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3기 출연자 ‘정숙’이 13년 전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숙이 2011년 미인대회 출신 여성 절도범과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당시 보도된 절도범의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된 정숙의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2011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해 돈을 훔쳐 달아났으며,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서 두 차례 입선한 경력이 있다. 이러한 의혹이 불거지자 ‘나는 SOLO’ 제작진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히고 공식 채널에서 23기 여성 출연자 소개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 국민일보 ] 20년 희귀병 투병… “최선 다해 살아줘서 고마워” [기억저장소]
➨ 정수연씨는 2004년 희귀병인 ‘보그트-고야나기-하라다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자가 관리로 스테로이드 제제를 끊고 건강을 회복했으며, 회사 생활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하지만 지난 2월 뇌출혈로 쓰러진 그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3월 15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생전 장기기증을 희망했던 정씨의 뜻에 따라 가족은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 정씨의 장례식장에는 많은 지인들이 모여 그의 따뜻한 성품과 봉사 정신을 기렸다.
[ 조선일보 ] 유명 유튜버말 들었다가… 고려아연 투자자들 수백억대 손실
➨ 유명 유튜버 A씨가 유료 회원들에게 고려아연의 숏(하락) 선물 투자를 조언했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A씨는 공개매수 종료 후 주가 하락을 예상했지만,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 목표 지분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주가가 폭등했다. 특히 레버리지를 사용한 선물 투자는 변동성이 커, 많은 투자자들이 마진콜을 받고 반대매매로 손실을 확정하거나 추가 증거금을 납입하며 버티고 있다.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A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고려 중이며, 금융감독원에 단체 민원을 접수했다. A씨는 유튜브에서 사과 영상을 올리고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을 종료했지만, 법조계에서는 특정 수익률을 제시하지 않았다면 불법을 단정할 수 없지만, 투자자문업 등록 없이 투자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했다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데일리 ] “오늘도 먹었는데…” 계란 프라이, ‘이렇게’ 먹으면 독 된다
➨ 계란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옥시스테롤이라는 화합물이 생성되는데, 이는 심장병과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옥시스테롤은 식이 콜레스테롤이 섭씨 177도 이상의 온도에 장시간 노출될 때 형성되며,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킨다. 옥시스테롤은 튀긴 음식과 가공육에서도 생성되므로 이러한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는 높으므로, 계란을 조리할 때는 약한 불을 사용하고 야채 오믈렛과 같이 다른 재료와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 2024년 10월 31일, PM 05시 28분 47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