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이재명에 상속세 개정 논의 긴급 제안…“진짜 부자만 내는 세금으로 돌아가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상속세법 개정 논의를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개편 주장에 대해 진정성을 의심하며, 상속세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30년간 과세표준과 공제 한도가 현실화되지 않아 중산층까지 세금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1999년과 현재의 집값을 비교하며, 과표 미조정으로 인해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상속세 정상화가 부자 감세가 아니며, 조세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낮아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속세 대상 기준을 30년간의 경제 성장과 집값 상승을 반영해 현실화해야 국민 고통을 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안은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개편 주장에 대한 답변이자, 현행 상속세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를 통해 상속세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상속세의 과세 기준을 현실화하여 중산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상속세 제도를 원래 취지대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 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