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충격 단독! 윤석열 정부, 외환 유치로 쿠데타 기도? 빙산의 일각 드러난 ‘천인공노할 범죄’의 실체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환 유치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동영 단장은 윤 대통령이 외환을 유치해 쿠데타를 기도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규정했다. 정 단장은 윤 정부가 국회 해산과 비상입법기구 설치를 통해 독재를 시도했으며, 이번 12.3 쿠데타 역시 영구집권 음모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외환유치 혐의의 핵심은 대북 혐오와 적개심을 이용해 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려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며, 몸통은 여전히 활동 중이라고 경고했다.

야6당이 발의한 2차 내란 특검법에 외환유치죄를 포함한 이유를 설명하며,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정원 드론 사령부 등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채현일 의원은 윤 대통령의 원점 타격 지시 의혹까지 제기되며 혐의가 명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선원 의원은 김용현, 노상원의 구속기소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특검법 협조를 촉구했다. 북한을 외국으로 설정한 것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서는 북한의 외국 정체성 강화와 윤 정부의 ‘주적’ 규정을 언급하며, 윤 정부가 주적을 이용해 내란을 일으켰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특검법 통과를 통해 12.3 쿠데타 전모를 밝히고 책임자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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