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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수처 영장 거부에 대해 법치주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며 자진 출두를 촉구했다. 대법원의 입장에 따라 적법 영장은 집행에 협조해야 하며, 만약의 충돌을 막기 위해 대통령의 자진 출두가 최선이라는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헌법과 법치주의에 따라 질서 있게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민주당의 행태를 ‘점령군’ 또는 ‘홍위병’에 비유하며, 오로지 권력 탈취에만 몰두하는 망국적 행태를 규탄했다.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나라가 망가져도 좋다는 발상에 대해 개탄하며, 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의 문제 조항 수정을 촉구했다. 여당에는 계엄 옹호, 친윤, 전체주의적 행태를 버리고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될 것을 당부했다. 거대 야당의 반사이익으로 지지율이 오른 것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의료대란 해결, 민생경제 회복, 미래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결론적으로 안 의원은 법치주의 수호, 국가 위기 극복, 건전한 정치 행태를 강조하며 여야 모두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