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비명계 잠룡 박용진, 대선 불출마 선언…“내란 세력 부활 막아야”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후보가 아닌 평당원으로서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통합, 사회정의, 경제성장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하며, 내란옹호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당의 화합과 통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출마 결정에 대해 물러설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민주당 지도자들에 대한 응원을 표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비명계 의원들의 공천 배제를 겪었으나, 12·3 불법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당의 통합을 강조해왔다.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에서도 민주주의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결론적으로 박 전 의원은 당의 단결과 정권교체를 위해 불출마라는 결단을 내리고 앞으로도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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