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군부의 집권에 반대하는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했다. 군부의 폭력적 진압에도 시민들은 저항했고, ‘시민군’이라는 이름으로 자치를 선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엄군의 재진입으로 운동은 종결되었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으며, 1997년 5월 18일은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현재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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