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은 폐의 염증으로, 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이 원인이다.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발열, 오한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흉부 X-ray 및 CT 촬영으로 진단한다. 항생제 또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하며, 중증 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패혈증, 폐농양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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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윤석열 대통령 ‘5대 요구’ 수용?…한동훈, “즉시 특별감찰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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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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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당은 즉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한 대표의 첫 입장 표명이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사과와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약속한 데 대해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이 앞으로 민심을 따르고 대통령실과 소통하며 설득할 것이라고 밝히며 “민심과 함께 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 모두 국민 앞에서 더 겸손하고 겸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하루 만에 입장을 낸 것은 윤 대통령이 국정 기조 변화를 약속하고, 자신이 요구한 ‘5대 요구안’이 대체로 수용됐다고 간주했거나,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수용에 준하는 상황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5대 요구안’은 대국민사과,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 쇄신 개각 단행, 김 여사의 대외활동 즉각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이다.
[ 연예 ] “‘김수미, “엄마 가지마” 서효림 오열…’일용 엄니’ 영면, 후배들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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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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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미가 지난 25일 오전 고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되었다. 유족과 함께 배우 윤정수, 정준하, 장동민, 문태주 PD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의 며느리 서효림은 발인식에서 “엄마 가지마”라고 오열하며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고 통곡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부터 연극 ‘친정엄마’까지 평생을 모두의 어머니로 살아온 배우였다. 지난 5월까지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피로 누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고인의 유작은 영화 ‘귀신경찰’이 될 예정이다. 2022년 5월 크랭크인한 해당 작품은 내년 초 개봉을 조율 중이다. 故 김수미의 장례식장에는 신현준, 유재석, 조인성, 최지우, 염정아, 유동근, 전인화, 황신혜, 최명길, 이연복, 최현석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 정치 ] “이재명, 외신 인터뷰 3방 통해 윤 대통령 향한 폭탄 발언: “정신상태 의심, 탄핵 불가피”
- staff_1 jeong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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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AP, AFP, 로이터 등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의 결정이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며, 국정 운영 능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AP 통신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정신상태를 우려하며, 그가 안보, 국방,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AFP 통신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행동을 ‘박테리아에 의한 갑작스러운 열병’에 비유하며, 탄핵 전까지 문민통치 전복 시도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현재 상황을 ‘완벽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에 침투한 바이러스’로 표현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직무 정지 및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야 6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야당 의원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이 대표는 이날 밤이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