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1948년 7월 17일에 제정, 공포된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다. 이 날은 헌법 제정을 기념하고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다짐하는 날이다. 조선왕조 건국일이 7월 17일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 날로 헌법 공포일을 정했다. 7월 17일에는 전국적으로 기념행사가 열리며 국민들은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헌법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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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이철규 의원, ‘윤석열 캠프 비공표 여론조사’ 보도에 뉴스타파 대표 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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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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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을 허위라고 주장하며 해당 언론사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27일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캠프에서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 보고서를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신 전 교수는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으나 현재는 민주당에 영입된 상태다. 이철규 의원은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나 보고서를 받은 적이 없으며,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회의를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캠프는 여의도연구원과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를 맡겼다고 밝히며 미래한국연구소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철규 의원은 뉴스타파의 보도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주식 ] “추석 연휴 후 IPO 시장, 잠시 소강상태… 10월 대어급 기업 상장으로 활기 찾을까
- staff_1 jeong
-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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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이후 IPO 시장은 잠잠할 전망이다. 9월에는 제닉스 단 한 곳만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당초 9개 기업이 9월 상장을 예정했으나 금융당국의 까다로운 심사로 대부분 10월로 연기되었다. 특히 지난해 ‘파두사태’ 이후 금융당국의 심사 기조가 보수적으로 변하면서 IPO 시장은 위축되었다. 10월에는 더본코리아를 포함하여 12개 기업이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둘째 주에는 7개 기업이 연달아 일반 청약을 접수하며 ‘슈퍼위크’가 펼쳐진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전문 브랜드 더본코리아는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었다. 이번 상장을 통해 더본코리아는 3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2만3000~2만8000원이다. 하반기에는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에이스엔지니어링, 씨케이솔루션, MNC솔루션 등 조 단위 기업 가치를 가진 대어급 기업들의 IPO가 예정되어 있다. 9월에는 IPO 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10월 이후 대어급 IPO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대어급 기업들의 IPO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IPO 시장은 경쟁률과 수익률 측면에서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 주식 ] “1조 돌파! K-김, 세계를 사로잡다
- staff_1 jeong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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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김의 세계적인 인기가 폭발적이다. 올해 10월까지 김 수출액이 1조 2천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2010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수출국가도 64개국에서 122개국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미국에서 유행한 냉동김밥이 김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시 김을 필수 구매 품목으로 여긴다. 대형마트에서 김을 구매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흔한 풍경이 되었다. 한때 ‘검은 종이’로 인식되던 김은 이제 웰빙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부는 김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K-김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수출액 1조 4천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K-김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식품으로서 세계 시장을 석권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