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마리 앙투아네트”

14세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정략결혼으로 15세의 루이 16세와 결혼했으나, 평범한 왕족 소녀로서 교육수준이 낮고 집중력이 부족했다.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세요’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그녀는 악의적인 소문과 ‘목걸이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혁명의 희생양이 되었다. 루이 16세의 처형 후 사형 판결을 받고 1793년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다. 결국 그녀의 삶은 사치와 낭비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비극적인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생된 비운의 여인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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