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는 소변에서 성인 기준 하루 500mg 이상, 소아는 1시간당 체표면적 1㎡당 4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설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당뇨병성 신장질환, 사구체질환 등 다양한 신장질환뿐 아니라 교원성 질환이나 혈관염 등도 포함한다. 증상으로는 거품뇨, 부종 등이 나타나며, 신증후군의 경우 다량의 단백뇨와 저단백혈증, 고지혈증을 동반한다. 진단은 소변 시험지 검사와 24시간 요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신장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저단백 식이요법, 혈압 조절, 면역억제제 사용 등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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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공개 의총 놓고 친윤·친한 ‘대격돌’…당내 갈등 폭발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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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 추천을 위한 의원총회를 앞두고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친한계는 의원총회를 공개하고 표결을 통해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친윤계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친윤계는 의원총회 공개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일방적인 추인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친한계는 공개 의원총회를 통해 찬성 여론을 조성하여 표결 절차를 생략하고, 통상적인 합의 추인 방식으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관철하려 한다. 친윤계는 공개 의원총회가 용산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계파 갈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윤상현 의원은 표결이 분열을 야기하고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동훈 대표와 추 원내대표는 당내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 물밑 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야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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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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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증은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수면 장애로, 잠에서 갑자기 깨어 비명을 지르는 공황 상태를 특징으로 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진단은 DSM-5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대개 4~12세에 시작하여 청소년기가 되면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몽유병이나 야뇨증과 동반될 수 있다.
[ 정치 ] “김건희 겨냥 ‘특별감찰관’ 놓고 與 ‘내전’ 확전… 한동훈 vs 친윤, 당권 다툼으로 번지다
- staff_1 jeong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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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특별감찰관 추천을 강행하자, 친윤계는 강하게 반발하며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 대표는 당헌을 근거로 당 대표의 권한을 주장하며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이 아닌 당무 통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친윤계는 의원총회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한 대표의 독단적인 행보를 비판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북한 인권 문제는 국민의힘의 정체성과 연결된 문제라며 특별감찰관 추진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연계할 것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당 대표 권한을 강조하며 국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원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당 대표가 원내 업무를 총괄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친윤계에서는 한 대표가 대통령과 싸우다 안 되니까 원내대표와 싸우려 한다는 비판을 제기하며, 의원총회에서 표 대결이 벌어질 경우 당 전체가 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의 특별감찰관 추진을 ‘김건희 특검’을 막기 위한 물타기라고 비난했다. 정치권에서는 한 대표가 국감 진행 중에 의원과 증인의 발언을 중단시킨 행위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로 친윤계와 친한계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당내 갈등은 국정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민생 법안 처리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