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 결손과 시력 상실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류 장애로 인해 손상된다. 급성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인해 통증, 시력 감소, 두통 등이 나타나지만, 만성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되어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안압 측정, 시야 검사, 시신경 단층 촬영 등으로 진단한다.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약물,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이 있으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는다.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근시가 심한 경우 발병 위험이 높다.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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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 야권, ‘개헌’과 ‘김건희 특검’ 쌍끌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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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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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다음 날, 야권은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 개헌을 추진하는 ‘대통령 파면 국민투표 개헌 연대’를 출범시켰다. 이 연대는 개헌안 부칙에 윤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내용을 넣어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국민투표를 통해 윤 대통령의 임기를 종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 방식이 탄핵보다 윤 대통령을 중도 하차시키기 용이하다고 주장한다. 같은 날,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 법안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외에 공천개입 의혹 등을 추가하여 특검 범위를 확대했다. 국민의힘은 야당만 추천권을 가져 정치적 중립이 훼손되었다며 반발했지만, 표결은 강행되었다. 민주당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28일 재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범죄 혐의에 대한 법원의 형사 판결 선고를 앞두고, 9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야 5당 공동으로 제2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표가 유죄를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비난했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 staff_1 jeong
-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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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은 최고의 정책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 동아일보 ] “바퀴벌레 잡아주시면 2만 원 드려요” 하찮은 벌레가 왜 이리 무서울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본 기사는 특정공포증, 즉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과도하고 비합리적인 공포를 다룬다. 바퀴벌레, 새, 뱀 등 다양한 공포 대상과 어린 시절의 부정적 경험, 타인의 영향 등 특정공포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고소공포증, 폐소공포증 등 다양한 유형을 소개한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행동치료, 특히 점진적 노출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노출 치료를 시행해야 효과가 지속됨을 연구 결과를 통해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관찰 학습이나 이완 훈련 등의 보조적인 치료법도 언급한다. [ 뉴스1 ] 무면허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한 30대 친구들…나란히 징역형 ➨ 무면허 운전 중 뺑소니 사고를 낸 30대 A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사고 후 친구 B씨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고, B씨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3년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처벌을 피하려 했던 전력이 있었다. 재판부는 A씨의 재범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을 고려하여 엄벌을 내렸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 B씨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허위 진술을 했으나, A씨의 요청에 따른 점 등이 참작되었다. [ 중앙일보 ] “김문기 발인날 올라온 ‘이재명 산타’ 영상…노모는 가슴을 쳤다” ➨ 이재명 대표가 2021년 12월 24일,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의 발인일에 산타 복장으로 춤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 대표의 대선 선거운동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김 전 처장은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 수사 중 극단적 […]
[ 정치 ] “이재명 “촛불혁명처럼, 국민의 힘으로 부정부패 심판할 것”
- staff_1 jeong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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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할 때까지, 대통령은 지배자가 아니라 국민의 공복임을 인정할 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서울역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서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 민중 항쟁, 1987년 6월 항쟁, 2016년 촛불혁명까지 역사의 분기점마다 국민이 일어나 행동했다”며 “촛불로 몰아낸 어둠이 다시 돌아왔지만,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인 민주공화국 원칙을 유린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아닌, 책임 없는 자들이 국정을 지배하고 비상식과 몰지성, 주술이 국정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6년 촛불혁명으로 국정 농단이 사라질 줄 알았지만, 3년도 안 돼 최악의 정권을 맞이했다며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결국 제자리에 돌아온 것 같아 허탈하다”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상습적으로 법을 어기는 범법 정권”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을 업신여기고 권력을 즐기며 정쟁에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국민의 압도적 주권 의지인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 불의한 반국민적 권력을 심판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