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 결손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류 장애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갑자기 상승하여 시력 감소,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만성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없어 말기에 이르러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안압 하강제를 점안하거나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을 통해 안압을 조절한다.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멈출 수 있지만,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압 검사와 안저 검사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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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한동훈 “미 대선, 국익만 생각하는 외교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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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갑상선 기능 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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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생성되어 체내 농도가 낮아지는 질환이다. 갑상선 자체 문제 또는 호르몬 생성 신호 이상으로 발생하며, 소아는 태내 갑상선 형성 부전, 청소년과 성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주된 원인이다. 증상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소아는 성장 장애와 발달 장애, 성인은 만성 피로,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증상 등을 보인다.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하며,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치료한다. 소아의 경우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성인은 심혈관계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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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의 방식이다. [ 경향신문 ] 나경원·권성동·안철수 등 “탄핵안 상정, 토요일 안돼…신변 위협” 국회의장 항의방문 ➨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 의원 18명이 국회의장의 14일 토요일 본회의 개최 결정에 항의했다. 이들은 토요일 본회의 상정으로 인해 예상되는 대규모 집회 시위로 인해 국회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지난주 발생했던 시위대의 출입구 봉쇄 및 신분 확인 사례를 거론하며 국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중진 의원들은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요구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일정과 국회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탄핵소추안 토요일 상정을 재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연합뉴스TV ] 김용현 구치소서 자살 시도…구속 후 첫 검찰 조사 ➨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이후 검찰에 출석하여 네 번째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윤 대통령의 포고령 직접 수정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자살 시도는 구속 영장 발부 직전 발생했으며, 법무부는 김 전 장관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 수괴’ 혐의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폭로 나오고 수사망 좁혀 오는데…대국민 담화 후 칩거 尹, 뭐하나 보니 ➨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사태 관련 수사에 직면하자 자진사퇴 대신 법률 대리인단 구성을 통해 수사와 탄핵 심판에 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