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급성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인해 통증, 시력 감소,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난다. 반면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어렵다. 녹내장은 안압 측정, 시야 검사, 시신경 단층 촬영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안압 하강제 점안, 레이저 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녹내장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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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 “코빗, 코인베이스 ‘베이스체인’ 지원 협약…멀티체인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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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빗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베이스체인(BASE chain)’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코빗 이용자는 코빗 앱에서 베이스체인 입출금이 가능해져 이더리움 체인으로 입금한 이더리움(ETH)을 베이스체인으로 출금하거나, 베이스체인으로 입금한 유에스디코인(USDC)을 이더리움 체인으로 출금하는 등 멀티체인 입출금이 가능하게 되었다. 베이스체인은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일반적인 트랜잭션 비용이 1센트 미만으로 저렴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온체인 기술 발전과 베이스체인 기능 지원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코인베이스는 마케팅 확대,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 베이스체인 생태계 소개 등을 통해 코빗을 지원하고, 코빗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이번 협업이 국내 가상자산 산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며,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댄 킴 부사장은 베이스체인이 누구나 쉽게 온체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코빗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온체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빌드어톤(해커톤)과 교육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코빗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치 ]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지인에게 ‘미륵보살’로 불렸다? 민주당, 명태균 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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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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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지인인 명태균 씨의 추가 녹취 파일 3건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는 명씨가 자신을 ‘미륵보살’, ‘부처’로 칭하며 윤상현 의원에 대한 인사 청탁을 시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명씨는 윤 의원을 윤석열 당시 대통령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시켜 달라고 윤 대통령 부부 지인인 함성득 교수에게 부탁했다. 또한, 명씨는 자신의 예지력을 언급하며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명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윤상현 의원에게 압박을 가했다고 말한다. 명씨는 자신이 윤상현 의원에게 ‘개XX’라는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함성득 교수가 ‘뒷북’을 맞았다고 언급한다. 민주당은 명씨의 발언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정치 개입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추가적인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은 제보자 보호 차원에서 녹취 파일에는 명씨의 음성만 공개했다.
[ 정치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수사 가능케 한 ‘검수원복’ 카드 꺼내들었다
- staff_1 jeong
-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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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재판부 비난에 대해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에 대해 통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하며, 반사이익에 기대지 않고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 그리고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거론하며,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강력히 반대했고,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검수원복 시행령’을 통해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 수사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을 추진한 법무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 대표 사건 결과에 대한 언급과 함께 당의 쇄신과 민생 중심 행보를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당의 변화와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검수원복’을 통해 이루어진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 수사 가능성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비판에 맞서 국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