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악성 결절로,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를 차지한다. 유두암이 가장 흔하며,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갑상선암은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기존 갑상선 질환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대부분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진단은 신체 검진, 초음파 검사,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 방사선 조사, 항암화학치료 등이 사용된다.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 및 전이 가능성이 존재하며,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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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정치학 박사 의원, 백골단 초청 파문… 야당,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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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6개 정당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을 제명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 제출 배경은 김 의원이 과거 군사정권 시절 시위대 진압에 가담했던 ‘백골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기 때문이다. 야당은 김 의원의 행위를 정치 테러 집단을 국회에 초대한 것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김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치학 박사인 김 의원이 백골단을 몰랐다는 주장을 비판하며, 국민의힘이 스스로 제명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김 의원의 행동을 전두환 정권을 연상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기자회견 철회 의사를 밝혔으나, 자신은 백골단의 실체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의 강력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의 책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은 과거 역사에 대한 인식과 정치적 책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부동산 ] “SH공사, 설 명절 앞두고 마곡 지식산업센터 건설 현장서 공사대금 조기 집행 및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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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마곡 지식산업센터 건설 현장 방문해 설 명절 대비 공사 대금 조기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황상하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 명절 전 공사 대금 지급을 당부하고,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사용 등 지급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주거 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을 복합 건설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직접시공제와 적정임금제를 시행,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한다. 매월 둘째 주 이내 임금 지급을 목표로 근로자들의 걱정 없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장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동절기 안전 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안전 취약 요소 점검과 안전한 작업 환경 및 휴식 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건설 근로자들을 위해 간식 트럭을 운영하며 따뜻한 지원을 제공했다. 설 연휴 긴급 상황 대비 비상근무 체계 확립을 지시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임금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 “LH, 무단결근 직원 1년 넘게 8000만원 급여 지급… 감사실 뒤늦게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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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직원 A씨는 2022년 회사의 근무지 이동 명령에 불응하고 377일 동안 무단결근했다. A씨는 몇 차례만 신규 근무지에 출근하고 다시 무단결근을 반복했지만, 상사들은 이를 LH 감사실에 보고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출근하지 않고 급여 7500만원과 현장 체재비 320만원 등 약 8000만원을 받았다. LH 감사실은 뒤늦게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하여 A씨를 파면했다. 하지만 직원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상급자 2명은 각각 한 달과 석 달 감봉 처분만 받았다. 이 사건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의 근무 기강 해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의원 김기표는 LH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엄정한 잣대로 직원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