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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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김신 가족부장도 소환 통보‥경찰, 경호처 ‘강경파’ 압박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와 관련, 경호처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에 이어, 김신 가족부장에게는 소환을 통보했으며, 이광우 경호본부장 역시 출석 요구를 받았다. 경찰은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휴대전화를 확보, 1차 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내부 연락 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며,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도 조사를 받았다. 경찰의 강경한 수사로 인해 경호처 내부에 균열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재까지 경호처 간부 5명이 입건되었다.

[ 채널A ] 관저 인근 집회서 尹 지지자에 흉기 휘둘러…현장 체포

➨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찬반 집회에서 50대 남성이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야당 지지자로 보이는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이라고 진술했으나, 실제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흉기를 든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며, 해당 남성은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로 야당 대표를 욕하는 발언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으로 찬반 집회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원일보 ] 日대학서 둔기 휘두른 20대 韓여학생 “이지메 그만두게 하려면 망치 휘두르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

➨ 일본 호세이대에서 유학 중인 20대 한국 여성이 교실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의 학생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며 범행 동기를 주장했으나, 경찰은 이를 확인 중이다. 사건 당시 약 100명의 학생이 수업 중이었으며, 가해자는 수업 시작 10분 후 망치로 주변 학생들을 공격했다. 피해 학생들은 가해자와 아는 사이인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현재 경찰은 가해자의 자택을 수색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고, 외교부는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일보 ] 북한군 포로 “훈련인 줄 알고 왔다, 상당수 병력 손실”… 파병 실체 드러난다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한 20세와 26세 북한군 2명의 진술이 국정원에 의해 확인되었다. 포로들은 러시아 도착 후에야 파병 사실을 알았으며, 전쟁이 아닌 훈련으로 알고 있었다고 진술, 북한의 급박한 파병 결정을 드러냈다. 한 포로는 전투 중 많은 병력 손실과 4~5일간의 낙오 생존 경험을 밝혔다. 이 사건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실태와 북한 및 러시아의 전쟁범죄 가능성을 밝힐 중요한 증거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을 더욱 거세게 만들 전망이다. 특히 북한군의 비인간적인 처우와 러시아의 책임 공유 문제가 국제적 논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일보 ] 오세훈 “민주당, ‘민주공안당’으로 개명하라”

➨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용기 의원 발언을 비판하며, 민주당이 일반 시민의 카카오톡 대화까지 가짜뉴스로 몰아 고발하겠다는 것은 이중적인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는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비판 전단 배포자를 고소한 사례를 언급하며, 민주당의 반민주적 행태를 비판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민주당의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무죄 추정 주장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인권 주장이 자기중심적이라고 비판했다. 결론적으로 오 시장은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면 신공안통치가 자리 잡을 것이라 우려하며, 민주당은 당명에서 ‘민주’를 빼거나 ‘민주공안당’으로 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전용기 의원의 발언을 계기로, 민주당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 조선비즈 ] 트럼프 “LA 산불로 멋진 집들 사라지는데…무능한 정치인들”

➨ LA 대규모 산불로 인해 수천 채의 주택이 소실되었고 사망자도 속출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무능함을 비난하며, 소방당국의 진화 실패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번 산불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앙 중 하나로 규정하며 소화전과 소방 항공기의 물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까지 1만 2천여 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최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산불의 책임을 전적으로 뉴섬 주지사에게 돌렸다.

[ 노컷뉴스 ] 우원식, 체포 앞둔 尹에 “스스로 걸어나오는 게 최선”

➨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번째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스스로 출석할 것을 촉구했다. 국격 훼손과 법치주의 훼손을 우려하며, 대통령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법 집행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호처 직원들의 어려움과 경제 악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경호처에 지휘권을 행사하여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고 국가기관 간 충돌을 막을 것을 요청했다. 결론적으로, 우 의장은 대통령의 자발적인 출석과 권한대행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 아시아경제 ] “나랏돈 축내는 벌레 아냐”…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호소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부모를 잃은 대학생 박근우씨가 유족으로서의 고통과 호소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고 직후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부모의 시신을 수습하고, 감사 인사와 함께 사고 책임 규명과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보상금에 대한 악성 댓글과 생계 걱정에 시달리면서도 억울한 죽음으로 남는 것을 막기 위해 생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남아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억을 당부하며, 사고가 마무리될 때까지 무관심 속에 잊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진실 규명을 위해 싸워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 조선비즈 ] 같이 산 건 2년반인데 17년만에 이혼했다고 배우자 연금분할?… 法 “분할 안돼”

➨ 서울행정법원은 이혼 배우자의 노령연금 분할수급에 대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실질적 혼인 기간이 5년 미만인 경우, 이혼 시점과 관계없이 분할수급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 혼인 기간만을 인정하도록 한 국민연금법 개정 및 소급 적용 불가 부칙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한 결과다. 법원은 개정법 시행 이후에도 과거 규정을 소급 적용하는 것은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결국, 17년간 법적 혼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실질적 혼인 기간이 2년 6개월에 불과한 원고의 연금 감액 처분은 취소되었다.

[ 동아일보 ] 말 바꾸는 尹, ‘불구속수사 약속해야 헌재 출석’ 의도

➨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신변 안전을 이유로 불출석을 선언했다. 이는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중단을 전제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해석되며, 탄핵심판과 체포영장 집행을 연계하려는 전략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통령 측은 애초 헌재 출석을 통해 혐의를 직접 소명하겠다고 밝혔으나, 내란죄 관련 수사 본격화 이후 입장을 바꾸고 헌재 각하를 주장하며 출석 조건을 계속 변경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야당은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며 법치주의 준수를 촉구했고, 여당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 동아일보 ] 나훈아 “오른쪽이 그랬다 치자, 니는 잘했냐 양쪽 다 문제 있다”

➨ 가수 나훈아가 최근 고별 콘서트에서 정치적 발언에 대한 해명을 했다. 그는 오른쪽만 비판한 것이 아니라 좌우 모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콘서트에서 “오른쪽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양쪽 모두 문제 있다”고 언급하며, 좌우 진영의 갈등을 비판했다. 앞서 콘서트에서 왼팔을 가리키며 왼쪽 진영을 향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던 것에 대한 추가 설명이었다. 결론적으로 나훈아는 특정 진영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양극화를 비판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 조선비즈 ] 경호처 내부망에 “尹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불법” 글 올라와

➨ 대통령 경호처 내부망에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시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삭제 후 재게시됐다. 윤건영 의원은 해당 글을 공개하며, 글쓴이는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에 협조해야 하며, 방해 행위는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은 경호처 차장의 지시로 비공개 처리됐으나, 이후 복구되었다. 결국, 경호처 과·부장단 회의에서 차장과 경호본부장의 사퇴 요구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과 경호처의 대응을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한국경제 ] “월 450만원 벌어요”…남들 공부할 때 운전대 잡은 청년 버스기사

➨ 28세 청년 서기원씨가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며 월 270~450만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는 사연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다. 그는 아버지의 권유로 버스 기사를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월급은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특근 시에는 4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선택에 후회 없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적성과 아버지의 조언을 따라 버스 기사라는 직업에서 안정적인 삶과 자부심을 찾았다.

[ 한겨레 ] ‘군인연금 월500’ 김용현, 체포 직전 퇴직급여 신청…일반퇴직 표기

➨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퇴직급여를 신청했다. 신청 사유는 일반퇴직이며, 지난달 10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접수됐다. 김 전 장관은 면직 직전 퇴직급여를 청구했고, 현재 공단은 지급 여부를 심사 중이다. 만약 내란죄가 확정되면 군인연금 수령도 불가능해진다.

[ 동아일보 ] 카터 장례식서 웃으며 대화한 트럼프·오바마, 무슨 말 나눴나

➨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국장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나눈 대화가 독순술 전문가에 의해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정책 결정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질문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웃으며 반응했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중요한 문제이니 조용한 장소에서 이야기하자고 제안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내용은 명확하지 않으나, 국제 협약 관련 문제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두 사람이 친근해 보였다는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며 철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잘 지냈다고 언급했다.

[ 조선비즈 ] 수도권 월요일 출근길 ‘최저 영하 4도’… 오후부터 눈 또는 비

➨ 13일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오후부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지만, 강원 내륙 산지는 5cm에 달할 수 있다. 9일 발효된 수도권 한파주의보는 기온 상승으로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일보 ] “나훈아, 그냥 입 닫고 가라”…줄줄이 발끈한 野의원들

➨ 가수 나훈아의 은퇴 공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권 상황을 비판한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최민희, 이언주, 김원이 의원 등은 나훈아의 발언을 비판하며, 현 정부의 정책과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글을 게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역시 나훈아의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나훈아는 공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해석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발언으로 받아들였다.

[ JTBC ] ‘초강경파’만 남은 대통령 경호처…”2차 집행날 동반 체포 고려”

➨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11일 14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직무대행인 김성훈 차장은 세 차례의 소환에도 불응하며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며, 이광우 경호본부장 또한 출석 거부 시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와 동시에 경호처 내 ‘초강경파’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호처 지휘 체계에 균열을 내고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조선비즈 ]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4월 20일 결혼…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

➨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45)이 4월 20일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KBS 예능 ‘1박 2일’에서 직접 결혼 소식과 날짜를 공개했으며, 결혼식은 조세호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조세호와 유세윤이 맡는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테 멤버로 데뷔, ‘1박 2일’에는 2007년부터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오랜 연예 활동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이다.

[ 매일경제 ]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두 정당이다”…신랄하게 꼬집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는 한국의 포용적 국가 위상이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하며, 여야 간 타협, 특히 야당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그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고령화, 저출산, 취약한 내수 경제, 중국과의 경쟁 심화를 지적하고, AI, 바이오, 전자 등 하이테크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또한, 대기업 중심 경제 시스템의 개선과 스타트업 육성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K컬처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과의 동맹 관계 유지를 강조하면서 경제적으로는 다변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사회·문화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MBC ] 왜 이렇게까지 ‘무리한 경호’?‥”‘여사 라인’으로 승진”

➨ 대통령 경호처 수뇌부의 과도한 경호 논란이 ‘김건희 여사 라인’ 승진 의혹과 연결되어 비판받고 있다.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 등 핵심 인물들은 능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인사 개입으로 요직에 올랐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특히 이광우 본부장은 ‘입틀막 사건’ 배후로 지목되며 논란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의혹을 덮으려 했다는 지적이다. 결국, 과도한 경호는 능력 부족 인사들의 맹목적인 충성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 MBC ] [단독] 총기 노출에 중화기 동원론까지‥경호차장 사퇴 요구하자 ‘대기발령’

➨ 대통령 경호처 내부에서 지휘부의 강경한 태도에 대한 반발이 심각하다. 총기 노출 및 중화기 동원 언급 등을 통해 ‘막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시간을 끌려는 벼랑 끝 전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발하는 경호관들은 지휘부의 책임 없는 행동에 우려를 표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경호처 3부장이 김성훈 차장 등 지휘부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곧바로 대기발령 조치되는 등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결국 지휘부의 신병 확보 또는 사퇴가 이뤄져야 경호처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유혈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01월 13일, AM 02시 02분 24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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