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자가 결코 강하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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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 ‘인기 폭발 ‘트럼프 취임식, VIP석 매진… 수십억 내도 줄 선다
➨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준비가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금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진행 중이다. 이는 2017년 첫 취임식의 두 배, 2021년 바이든 취임식의 세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100만 달러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VIP 좌석과 만찬 등의 특전은 이미 매진되었고, 일부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남은 기금은 ‘트럼프 도서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들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 JTBC ]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출입 당시, 경호처장은 대통령의 동선을 몰랐으나, 차장과 본부장은 알고 있었고 즉각 경호 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불리며 대통령 부부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인물들로, 경호처 내 ‘친윤계’로 분류된다. 기존 경호처장보다 강경한 체포 저지 태세를 보이며, 일선 경호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경호처장의 사퇴는 대통령 경호의 강경 라인 구축을 위한 인사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 세계일보 ] “한파야 반갑다”…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웃음꽃’ 핀 사연은?
➨ 최근 한파로 인해 고가 겨울 아우터 판매가 급증하며 패션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주요 백화점의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20~30% 증가했고, 특히 고가 프리미엄 아우터 매출은 40~70%나 급증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시장 침체로 인해 주요 패션업체들의 재고 자산 규모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유행에 민감한 의류 특성상 재고 증가가 할인 판매로 이어져 수익성 악화 및 다음 시즌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다. 따라서 설 연휴 전까지 재고 소진을 위해 할인 확대, 매대 전면 배치 등의 적극적인 판촉 전략을 펼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 “임시공휴일 31일 어떤가요” 구청장 글에 직장인들 ‘공감’
➨ 정부의 설 연휴 전날 임시공휴일(1월 27일) 지정 검토에 대해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구청장은 27일 지정이 기혼 여성의 가사 노동 부담을 늘리고, 사무직의 업무 마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 31일 지정이 명절 후 소비를 촉진하여 경기 활성화에 더 효과적이며, 국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 중이나, 구청장의 의견은 일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중앙일보 ] 尹 죄다 거짓말 했다…”총 쏴서라도””끄집어내” 공범 공소장 보니
➨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대통령의 담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대통령은 당시 상황을 ‘망국의 위기’로 규정하고, 소수 병력 투입과 국회 봉쇄 지시 부인 등을 주장했으나, 검찰은 국회 봉쇄를 위한 경찰력 동원 및 군 병력 1600여 명, 경찰 3670여 명 투입 등을 ‘폭동’으로 규정했다. 검찰 공소장에는 대통령이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기 위해 국회 진입을 저지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를 지시한 정황이 담겨있다. 대통령은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부인하지만, 국정원과 군 장성들에 대한 체포 지시 내용이 공소장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내란죄’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는 검찰의 판단이다. 결국 대통령의 담화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에 의해 상당 부분 반박당하는 상황이다.
[ 경향신문 ] [속보] 경찰, 박종준 전 경호처장 긴급체포 안 해…‘13시간’ 조사 끝 귀가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13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 전 처장은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했다고 밝혔으나, 대통령의 지시 여부 등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하지 않고 귀가 조치했지만,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박 전 처장은 조사 전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직서를 제출했고, 수리되었다. 경찰은 박 전 처장에게 경호처 지시, 윗선 지시 여부, 군 경호부대 동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 YTN ] ‘경호처 수장 공백’ 변수 되나…고심 깊어지는 공수처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했고, 공수처는 주말에도 집행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하지만 주말 관저 인근 대규모 집회로 인한 충돌 가능성을 고려, 실제 집행은 불투명하다. 박종준 경호처장 사퇴에도 공수처는 영장 집행 방침을 유지하지만, 경호처의 내부 분위기와 김성훈 차장의 대응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김 차장의 소환 불응 시, 공수처는 김 차장 체포에 나설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더 큰 충돌이 예상된다.
[ 블로터 ] 테슬라, 국내서 구형 모델Y 할인 전념할 듯…신형 판매 시기 미정
➨ 테슬라코리아가 국내에서 기존 모델Y 재고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으로 신형 모델Y 판매를 시작했지만, 국내 출시 시점은 미정이며, 현재는 고가의 런치 에디션만 판매 중이다. 구형 모델Y는 4739만원부터 시작하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보조금을 포함하면 4000만원대 중반에 구매 가능하다. 신형 모델Y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되고 있으나, 한국 출시는 기존 재고 소진 후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한국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YTN ]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미 트럼프 최측근 인사 면담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대통령은 담화문을 발표했다. 곧이어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인 매튜 슐랩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났다. 두 사람의 면담은 당시 한국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 상황 등 긴박한 정치 현안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슐랩은 트럼프 행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면담 내용과 경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합뉴스 ] 20대 한국인 여성, 日대학 수업 중 망치 휘둘러…8명 부상(종합)
➨ 일본 호세이대에서 한국인 여대생이 망치를 휘둘러 8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들은 대부분 경상이나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용의자는 학교 내에서 체포되었으며,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울분이 범행 동기라고 진술했다. 외교부는 사건 인지 즉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 KBS ] 계엄 앞두고도 ‘개혁’ 외치더니…‘윤석열표 노동 개혁’ 어디로?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래 세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비상계엄 선포를 구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는 그가 꾸준히 강조해 온 4대 개혁, 특히 노동 개혁과는 상반되는 행보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확보, 근로시간 유연화, 임금체계 개편 등을 노동 개혁의 핵심으로 추진했으나, 비상계엄 논란 이후 추진 동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2025년 고용노동부 업무계획에서도 노동 개혁은 후순위로 밀렸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윤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노동 개혁’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 표류하고 있다.
[ 한국경제TV ] “폭탄 맞은 듯”…하늘서 본 LA 산불 전후
➨ 캘리포니아 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만 채가 넘는 건물이 소실되었고, 사망자는 10명에 달한다. 화재 피해 면적은 여의도의 50배에 해당하는 약 145㎢에 이른다. 화재로 인한 혼란 속에 약탈 행위가 발생하여 20명 이상이 체포되었고, 샌타모니카는 통금령을 발표했다. 주 방위군이 치안 유지를 위해 투입되었으며, LA 카운티의 대피 경보 발송 오류가 발생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경제 ] 중학교 중퇴하고 장기 수감됐는데…24년만에 옥중 독학으로 박사 학위
➨ 홍콩 스탠리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아쥔씨(가명)가 메트로폴리탄대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는 홍콩 수감자 최초의 박사 학위 취득 사례이다. 중학교 중퇴 후 중범죄로 장기 수감된 그는 2000년 중등교육검정시험을 치르고, 원격 강의를 통해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은 후 24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접속 제한과 주변의 냉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격려와 자신의 의지로 학업을 이어갔다고 한다. 학위 수여식에는 그의 부모도 참석하여 축하했다.
[ 조선일보 ] “계약서 쓰는데 갑자기 가격 올려”…김숙, 압구정 현대 세 번 놓친 이유
➨ 개그우먼 김숙이 20년 넘게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입을 시도했으나, 집주인의 계약 직전 가격 상승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방송에서 김숙은 계약 과정에서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의 가격 인상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현재도 이러한 관행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소개된 90억 원에 달하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물은 리모델링을 통해 한강 조망을 확보한 고급 주택이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4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사업 추진과 함께 강남 지역 최고가 아파트로서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결국 김숙의 사례는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높은 가격과 계약 과정의 불투명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조선비즈 ] 외국 귀빈이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 모인 까닭은… “1인3역 최상목 1분도 쪼개 쓴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서울청사를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초청 간담회도 청사 구내식당을 활용하며, 경호 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 방식 또한 변화시켜 장시간의 개별 보고 대신 집단 토론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효율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는 시간 부족과 경호 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긴급한 국정 현안 대응을 위한 조치이다. 결국 시간 절약과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 청사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 아시아경제 ] 6살때 미적분 풀던 ‘영재발굴단’ 수학천재, 11살 지금 뭐하나 봤더니
➨ 6세 때 수학 천재로 방송에 출연했던 이정우 군(11세)이 인터넷 중독으로 인생이 망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루 9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었고,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고등수학은 물론 MIT 문제까지 풀었던 그의 모습과 대조적인 근황에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정우 군은 스스로 현재 상태가 정상이 아니며, 다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영재발굴단’ 출연 당시 뛰어난 수학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한국경제 ] “‘이재명 테마주’ 아냐?” 화들짝…두 달 새 주가 폭등한 종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오리엔트정공의 주가 급등(5배 상승)으로 인해 회사 이름이 비슷한 오리엔탈정공의 주가도 60% 이상 상승했다. 오리엔탈정공은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조선 기자재 업체로, HD현대 등 대형 조선소와 거래하며 탄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해외 사업 확장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신영증권은 목표주가를 8500원으로 제시했다. 그로쓰리서치는 오리엔탈정공의 3분기 수주잔고가 3277억원에 달하며, 조선업 호황에 따른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정치 테마주 관련 낭설로 인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 JTBC ] 강추위 속에서 밤새 떨었다…결국 ‘저체온증’ 숨진 80대
➨ 강원 원주에서 80대 노인이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 편의점 앞에 6시간 동안 방치된 채 발견되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CCTV에는 노인이 몸을 움츠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의료 전문가는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뇌와 심장 기능이 멈춰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겨울 한랭질환자는 142명이며, 대부분 저체온증으로 실외에서 발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특히 고령층은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연합뉴스 ] 박종준 전 경호처장 13시간 조사 종료…경찰, 구속영장 검토(종합)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13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대통령 체포 저지 당시 ‘윗선’ 지시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박 전 처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만 밝혔다. 경찰은 긴급체포를 검토했으나, 박 전 처장의 사직서 수리와 조사 협조 태도 등을 고려해 귀가 조치했다. 다만, 경찰은 향후 수사 상황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박 전 처장은 조사 전 “적정한 수사 절차”를 요구하며 대통령 체포 시도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 머니투데이 ] “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의 외침…정치권 작심 비판
➨ 가수 나훈아가 은퇴 콘서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권의 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의 행태를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냐”며 질타하고, 좌우 진영의 책임을 모두 지적했다. 나아가, 어린 시절 형제싸움을 언급하며 정치권의 분열을 꼬집고, 국방과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태로운 상황을 우려했다. 특히, 군 관련 부정적 뉴스의 생중계를 비판하며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그의 은퇴 콘서트는 5회 공연으로 약 7만 명의 관객과 함께 58년 가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
[ YTN ] 설리번 “한국 계엄은 잘못…빠른 해결이 미국 안보 이익”
➨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잘못된 것이라 평가하며, 한국 헌법에 따라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한국의 정치적 혼란을 이용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치 위기의 신속한 해결이 미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한미동맹의 흔들림 없음을 재확인하면서도, 다가오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의 한미동맹의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북핵 문제 해결의 미진함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고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파이낸셜뉴스 ] “지금 잠이 오냐?”…’백골단’ 국회 불러놓고 잠자는 김민전 뭇매
➨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반공청년단'(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에 이어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돼 비난받고 있다. 본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위한 자리였으며, 김 의원은 직전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했다. 온라인에선 김 의원의 잠든 모습 사진이 확산되며 “테러집단을 들여놓고 잠을 자냐”는 등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이는 지난해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당시 잠들었던 사례에 이은 두 번째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을 ‘잠자는 국회 백골공주’라 비꼬며 강하게 비판했다.
[ 한국일보 ] 경찰 ‘尹 체포’ 작전 소식에 한남동 긴장감 최고조… 주말 도심 교통 혼잡 극심할 듯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으로 인해 대통령 관저 앞은 극심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대통령 지지자들은 장기간 집회를 예고하며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고, 반면 탄핵 촉구 집회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경찰 조사에 출석 후 사직했는데, 이는 보수 진영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지자들은 박 처장을 옹호하는 반면, 탄핵 촉구 측은 그의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 주말에도 광화문과 한남동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서울 도심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 2025년 01월 11일, AM 09시 26분 05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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