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삶의 가장 큰 보물이며, 가장 귀한 유산이다. –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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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 결혼 앞뒀는데…초등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 “격무 시달려”
➨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교사는 6명 정원의 특수학급에 8명의 학생을 맡아 격무에 시달렸으며, 통합학급 학생까지 지도하고 행정 업무까지 처리해야 했다. 특수교육계는 교사가 과밀학급과 학부모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의 인력 증원 요청에 따라 장애학생 지원 인력과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했으며, 악성 민원이나 부당한 사항이 있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 뉴스1 ] “10명이 살해 협박” 집서 뛰쳐나온 가운 차림 30대 여성, 알고 보니…
➨ 30대 여성 A씨가 “10명 이상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를 했다. A씨는 가운 차림으로 숙소에서 뛰쳐나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현장 조사 결과 A씨의 진술은 사실과 달랐다. 숙소 내부와 CCTV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A씨가 문을 열고 탈출했다고 주장했지만, 문은 잠겨 있었다. A씨는 유흥업 종사자로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으며, 정신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환청을 듣고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판단하여 응급입원 조치를 취했다. 응급입원은 자해나 타인 공격 위험이 있는 사람을 의사와 경찰관의 동의를 얻어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이며, 최대 72시간 동안 유지된다.
[ 한겨레 ] 위헌 논란에도…국회 동의 없이 ‘우크라 파병’ 한다는 윤정부
➨ 대통령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전황분석팀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이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북한군의 활동과 전황을 분석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전황분석팀 파견을 국회 동의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국회 동의 없이 파병을 허용하는 국군의 해외파병업무 훈령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국회 동의 없이 전황분석팀을 파견할 경우 국방부 장관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시민단체는 헌법재판소에 훈령의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시사저널 ] 비트코인은 왜 트럼프에 울고 웃나
➨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트럼프는 자신을 ‘친 비트코인 대통령’으로 규정하며 가상자산 육성을 공약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그의 당선 가능성과 동조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을 ‘비트코인 슈퍼파워’로 만들겠다고 공언하며,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국가 비트코인 비축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 시 비트코인 가격이 2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의 당선 실패 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 결과와 향후 정책 시행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매일경제 ] 내년 결혼 앞둔 인천 초교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격무 시달려”
➨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인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최근까지 중증 장애 학생 4명을 포함해 8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담당하며 격무에 시달렸다. A씨가 맡은 학급은 정원 6명을 초과한 과밀학급이었고, 그는 통합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6명까지 지도해야 했다. A씨는 장애 학생들에게 얼굴을 가격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력 부족으로 병가를 내지 못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측 인력 증원 요청에 따라 장애학생 지원 인력과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 TV조선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한 할머니 ‘무혐의’ 종결
➨ 2년 전 강릉에서 발생한 12살 손자 사망 사고는 운전 중이던 70대 할머니의 급발진 의심 사고였다. 국과수는 당초 페달 오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경찰과 검찰은 재수사 끝에 할머니에게 형사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고, 검찰은 이를 받아들였다. 할머니는 1년 10개월 만에 형사적 책임에서 벗어났지만,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급발진 여부를 다루는 민사소송은 내년 2월에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 아시아경제 ] “러시아 간 북한군, 첫 교전서 사실상 전멸”…’인공기’ 빼앗은 우크라 병사
➨ 리투아니아의 NGO ‘블루옐로’ 대표 조나스 오만은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미 투입되었으며, 첫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사실상 전멸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북한군이 전쟁에 투입되었다는 증거로 인공기 사진을 제시하며, 북한군이 벨라루스에서 훈련을 받았고, 8만 8천 명을 파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만 대표는 북한군의 첫 전투 참패가 러시아의 ‘미끼’ 전략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별개의 편제를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북한이 전쟁 참전을 통해 핵무장에 필요한 고급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북한에게 이번 전쟁은 핵기술과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한다.
[ 매일신문 ] 대학가에서 여성 2명 연쇄 성폭행 시도한 20대, 징역 30년
➨ 전주 대학가에서 여성 2명을 연쇄 폭행한 20대 남성 A씨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새벽 여성 B씨를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했으며, 8시간 뒤 피를 흘린 채 발견되었다. A씨는 이 범행 30분 전에도 다른 여성을 폭행했지만, 여성이 도망쳐 신고를 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A씨의 범죄가 잔혹하고 피해자의 생명에 위협이 되었으며, 과거에도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무기징역은 아니지만 징역 30년과 2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 연합뉴스TV ] 대통령실 “북한군 3천명, 교전지 근처 이동…전투참여 관찰중”
➨ 대통령실은 북한군 1만1천 명 이상이 러시아에 파병되었으며, 그 중 3천 명 이상이 러시아 서부 교전 지역 근처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 사회의 비난이 쏟아지자 러시아 국방장관이 평양을 방문하고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양국은 긴급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북한군이 실제 전투에 참여할 시기를 주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은 방어 무기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황을 분석할 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투 참여가 우리 측의 다음 조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중국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코스프레한 커플이 등장해 화제다. 해당 커플은 상하이 쇼핑몰에서 포착되었으며, 남성은 방시혁 의장의 미국 패션을, 여성은 민희진 전 대표의 기자회견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들의 코스프레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올해의 핼러윈 코스튬”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되어 대표 복귀는 불발되었다. 하이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와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징역 10년…”성적 모욕·인격 말살”(종합)
➨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 박씨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이 선고되었다. 재판부는 박씨가 서울대 동문 여성들을 상대로 ‘지인능욕’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은 범죄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불안을 겪고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텔레그램의 익명성을 악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을 통해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측은 판결을 환영하며 피고인의 주장이 모두 배척된 것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TV ] “북한군, 이미 교전으로 사상자…우크라이나에도 침투”
➨ 리투아니아 비영리기구 ‘블루.옐로’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첫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며 북한군 사상자 발생을 밝혔다. 미국 CNN은 북한군 소수 병력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침투했다고 보도했으며, 정보 당국은 훈련 후 최전선 이동 시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에 이미 3천 명의 북한군이 배치되었다고 언급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경우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미국 국방부는 관련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다. 국제 사회는 북한군 파병을 심각한 위협으로 규탄하며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라고 비난했다.
[ JTBC ] [단독] 학원의 예상 적중? 분당 고교서 시험문제 ‘유출’ 의혹
➨ 경기 분당의 한 명문 고등학교에서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이 불거졌다. 한 학원이 시험 대비 예상 문제를 냈는데, 실제 시험에서 비슷한 문제가 20개 가까이 출제된 것이다. 해당 학원은 출제 경향을 분석한 것이 적중했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학교 측은 문제 유출 가능성을 의심하며 재시험을 결정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학원은 온라인에 홍보 글을 올리며 학원 강좌의 효과를 강조했지만, 학생들은 시험 문제 유출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교육청 또한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 국민일보 ] [단독] 지역 공공병원서 의무 근무…‘의대 계약정원제’ 도입 검토
➨ 내년부터 지방 의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의대 계약정원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일부 지방 의대생을 지역 공공병원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조건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각 지방 의대에 계약정원제를 강제하지 않고 자율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예산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계약정원제는 현행 의대 정원의 변경 없이 도입 가능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 달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의대 계약정원제 신설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2026학년도 입시부터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 서울신문 ] “하교하다 집앞서 참변”…쓰레기 차량 후진에 초등생 치여 사망
➨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살 초등학생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교 중이던 A양은 후진하는 5톤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부딪혔으며, 운전자 B씨는 인도로 주행하며 A양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비상등이나 경고음이 울리지 않았으며, 폐기물 수거 차량 규정을 위반하여 B씨는 혼자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여 사건 경위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시사저널 ] “김건희 우려 있어” “보수는 위기”…’취임 100일’ 한동훈 일문일답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우려와 걱정이 있다고 인정하며 특별감찰관 임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감이 권력 감시와 문제 예방에 필수적이며, 국민의힘이 변화와 쇄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정 갈등에 대해서는 대통령실도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과 보수가 위기에 처해 있으며, 문제 해결과 극복을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대표는 원내, 원외 구분 없이 역할과 임무에 충실하고 몸을 던져 위기 극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JTBC ] [단독] “명태균이 대통령 통화 녹취 들려줘”…’복수의 진술’ 확보
➨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명태균 씨는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에게 윤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를 들려줬는데, 녹취에는 윤 대통령이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김태열 소장은 녹취 속 목소리가 윤 대통령의 목소리와 같았다고 진술했고, 강혜경 씨도 명 씨가 여러 사람에게 윤 대통령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를 들려줬다고 증언했다. 명태균 씨는 과거 여러 차례 윤 대통령과 공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해 왔다. 민주당은 강혜경 씨를 공익 제보 보호 대상 1호로 지정했으며 김태열 소장을 2호로 지정할지 검토하고 있다.
[ 서울신문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한 커플…바닥 닦다가 정떨어져 가게 폐업”
➨ 무인 사진관 운영자가 사진 부스 안에서 성관계를 하는 손님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손님은 카드로 결제하고 사진까지 찍은 후 도주했지만, 업주는 CCTV 영상과 물티슈 등 증거를 확보해 고소했다. 업주는 이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충격을 받았고, 내년 초 폐업을 결정했다. 무인 점포에서의 피해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다. 무인 인형뽑기 점포에서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손님이 대변을 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국 무인 점포 수는 10만 개 이상으로 추정되며, 개념 없는 고객들에 의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 연합뉴스TV ] 의협 회장 탄핵 갈림길…의정 대화 돌파구 찾나
➨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에 대한 탄핵 표결이 다음 달 10일에 진행된다. 임 회장은 취임 이후 일방적인 행보와 막말 논란으로 의료계 내부의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무기한 휴진 발표, 정신장애인 비하 발언, 고소 취하 대가 요구 등의 사건으로 탄핵 요구가 거세졌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임 회장 탄핵 후 전공의를 포함한 비대위를 구성하여 의료계 내분을 수습하고 의정 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교육부가 의대생 휴학 승인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의료계 내분 수습과 의정 대화 재개 여부가 주목된다.
[ 국민일보 ] [단독] “네 죄를 네가 알렸다식 안 돼” 상설특검 속기록 보니
➨ 지난 28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상태에서 상설특검 추진을 위한 국회 규칙 개정안과 예산안 자동부의제 폐지 법안 등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날치기’ 처리라고 비난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5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록에 따르면 여야는 45개 법안에 대해 격렬한 논쟁을 벌였으며, 특히 상설특검 관련 법안과 예산안 자동부의제 폐지 법안에 대한 의견 차이가 컸다. 국민의힘은 합의 없이 의결을 진행한 것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기행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국민의힘이 스스로 회의를 떠났다고 반박했다.
[ JTBC ] [단독] “김 여사 텔레그램으로 전화 왔다”…허은아가 밝힌 당시 상황
➨ 김건희 여사가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에게 전화해 1시간 동안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허은아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사실을 인정했지만, 통화 시기는 최근이 아닌 지난 7월이며, 시부상 당시 위로 전화였다고 밝혔다.
통화 내용에 대해 허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으며, 자신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전화를 한 이유는 언론에 입이 무거운 자신을 신뢰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며, 해당 사실이 왜 외부에 알려졌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허 대표는 이 사건을 ‘물귀신 작전’이라고 규정하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덮기 위해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법적 지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김건희법’ 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 문화일보 ] “IQ60에 조현병” 사귄지 3주만에 여친 살해 22세 男 변명
➨ 20대 남성 A씨가 사귄 지 3주 만에 이별 통보를 받은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에 대해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조현병 전력과 범행 당시 정신병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그의 태도를 질타하며 진정한 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범행 전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검색하고 흉기를 찾아봤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를 밝히는 과정에서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 재판부는 A씨의 정신감정 결과 ‘꾀병의 가능성이 시사된다’는 소견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의 주장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유족 측은 피해자가 A씨의 지속적인 성적 요구에 시달리다 헤어지자 살해당했다고 주장하며 그의 잔혹함을 폭로했다. A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1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 시사저널 ] 이준석 “명태균-김건희, 말동무 사이…이재명 1심, 위증교사가 세게 나올 듯”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명태균씨와의 관계에 대해 2021년 5월 당 대표 출마 후 처음 만났으며 선거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명태균 리스트에 대해서는 조사 의뢰자 명단이라면 자신은 빠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관심은 있었을 수 있지만 증명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은 100만원 벌금형 아래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증교사 혐의는 징역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정치적 후폭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2024년 10월 30일, PM 10시 02분 42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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