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은 바람과 같아, 끊임없이 불어야만 움직일 수 있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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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 ] 유승민 “윤석열, 왜 대통령 됐나? ‘선공후처’ 못하겠으면 그냥 남편만 하라”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나라의 운명이 기울어지기 전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이 부재하며 3분기 GDP 성장률이 0.1%에 그치는 등 경제 지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규제 완화나 감세 등 구체적인 경제 정책이 보이지 않고, 잠재성장률마저 미국보다 낮아 위기 상황임을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또한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으로 인해 정부가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제 살리기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 매일경제 ] “이거 곰팡이 아냐?” 아까운 김치 다 버렸는데…정체 알고보니 ‘맙소사’
➨ 김치 표면에 생기는 하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라는 효모 덩어리다. 골마지는 김치 발효 후기에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며, 독성이 없어 섭취해도 안전하다. 다만, 푸른색 등의 곰팡이가 발견될 경우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 골마지는 깨끗이 세척 후 조림, 찌개 등으로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김치 보관 시 비닐로 덮거나 국물에 잠기게 하여 4도 이하로 보관하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 서울신문 ] [추신] “으악” 캠핑하다 600명 죽고 다치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
➨ 지난해 캠핑 안전사고는 596건 발생했고,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장 흔한 사고 유형은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지는 ‘넘어짐’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화상은 16%로 텐트 내부에서 가스 불을 켠 채 살충제를 뿌리거나, 버너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정지는 11%로, 텐트 내 숯불 사용으로 인한 가스중독이 주요 원인이었다. 캠핑 안전사고는 30~40대에게 가장 많았고, 10세 이하 어린이도 114명이나 사고를 당했다. 소방청은 야간 랜턴 사용, 실내 화기 취급 금지, 가스버너 과열 주의 등 3가지 안전 습관을 강조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캠핑족 증가와 함께 안전 불감증에 놓인 야영장들이 늘어나면서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야영장 안전 관련 민원이 3년간 6950건 접수됐다고 밝히며, 안전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 전자신문 ] 5개월 만에 20kg 뺀 여성, 비법은 만보 걷기? [숏폼]
➨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30세 여성 레이바 레예스는 둘째 딸 출산 후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여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녀는 5개월 반 동안 매일 만보 걷기를 실천하여 약 20kg을 감량했다. 레예스 씨는 딸들이 잠든 후 매일 한 시간씩 런닝머신을 걸었으며, 하루 총 칼로리 소비량에서 최소 500칼로리가 부족하도록 식사했다. 그녀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굶거나 건강한 음식만 먹지 않았고, 안 좋은 음식도 먹었지만 칼로리 부족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레예스 씨는 다이어트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매일 500칼로리가 부족하도록만 유지하면 된다고 조언하며, 현재는 근육량 증가를 위해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 노컷뉴스 ] 청주서 전 부인 살해한 이집트인 붙잡혀
➨ 이집트 국적의 A씨가 전 부인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A씨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아파트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B씨의 동생이 언니와 전 남편이 다투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인근을 배회하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 국민일보 ] 이스라엘, 3차례 보복 공습 종료…이란군 “피해 제한적”
➨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연쇄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 정세가 다시 한번 위태로워졌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하며, 이란 내 20여 개의 군사 시설을 100대 이상의 드론과 전투기를 이용해 공격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일부 격퇴했지만, 피해 발생 사실을 인정하며 “이스라엘의 모든 행동에 비례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역시 이란의 재보복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응수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25일 만에 일어났으며, 양국 간의 대립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국민일보 ] “더 놀아주세요” 사장님 퇴근에 울어버린 아기 손님 [아살세]
➨ 경남 창원의 ‘히츠커피’는 아이 키우는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로, ‘예스 키즈 존’을 운영하며 육아맘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히츠커피’ 사장 부부는 과거 창녕군에서 ‘귀촌’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홍보에 힘썼고, 육아맘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 문제로 창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두 번째 카페 ‘히츠커피’를 열게 되었다. ‘히츠커피’는 ‘예스 키즈 존’을 통해 육아맘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진상 손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히츠커피’는 아이 키우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돋보이는 카페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헬스조선 ] “다이어트에도 최고?”… 늘씬 스타들의 공통점, 아침에 ‘이것’ 먹는다
➨ 최근 연예인들이 아침 식사로 사과에 땅콩버터를 즐겨 먹는 모습을 보이며, 사과와 땅콩버터 조합이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돕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땅콩버터는 땅콩을 곱게 갈아 만든 것으로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되지 않아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다만, 고열량 식품이므로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하며,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껍질에 풍부한 펙틴을 섭취하기 위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 머니투데이 ] 비욘세 등장에 3만명 ‘열렬한 환호’…”차기 대통령은 해리스” 긴 포옹
➨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유세에 등장해 짧은 연설을 통해 낙태권 보장을 호소하며 해리스를 지지했다. 비욘세는 자신의 노래 ‘프리덤’을 배경으로 해리스를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며 열렬한 지지를 표했다. 해리스는 텍사스주가 낙태 금지법이 강력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생식권 자유를 위한 싸움이 시작된 곳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당선될 경우 전국적으로 낙태를 금지할 것이라고 비난하며 낙태권 문제를 핵심 이슈로 부각시켰다. 해리스는 텍사스에서 여성의 생식권 문제를 통해 경합주의 관심을 끌어 미국 대선에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 SBS ] 고척교서 차량 8대 잇따라 충돌…70대 운전자 “급발진”
➨ 서울 구로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7대가 연쇄적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0대 여성 운전자 A 씨는 급발진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A 씨가 우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하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 전주시에서 30대 남성 B 씨가 몰던 승용차가 우체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 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사고 후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 JTBC ] 음주운전 ‘쾅’ 30대 남성 체포…”담배꽁초 버렸다” 주택 전소
➨ 전주에서는 30대 남성이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우체국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경찰에 체포되기 전, 지구대 차량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부산에서는 담배꽁초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새벽, 정읍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불이 난 집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조선비즈 ] 美 공략할 한화에어로 신무기… 바퀴 단 K9 자주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차세대 차륜형 자주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K9 자주포의 포신과 트럭을 결합한 차륜형 K9을 개발하고 있다. 미 육군은 보병 부대의 지원 화력 강화를 위해 차륜형 자주포 도입을 추진 중이며, 차륜형 K9은 독일 KNDS의 RCH 155나 체코 엑스캘리버아미의 디타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륜형 K9은 기존 K9 자주포와 동일한 155㎜ 포신을 장착하고 자동 장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분당 9발의 발사 속도를 자랑한다. 차륜형 K9은 이동 시 스페이드를 사용하여 사격 준비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포탄 발사 시 차체 안정성을 높이고 충격을 줄일 수 있다. 경쟁 제품인 RCH 155는 이동 사격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 경제성이 떨어진다. 차륜형 K9은 K10 탄약보급장갑차와 함께 운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방산 업계는 차륜형 K9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K10도 트럭 차체와 결합하여 실전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 국민일보 ] 애플 아이폰16, 인도네시아에서 판매 금지된 이유는?
➨ 애플의 아이폰16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 금지되었다. 이는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약속한 투자를 충족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인도네시아에 1조7100억루피아(약 1524억원) 투자를 약속했지만, 2400억루피아를 아직 투자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애플이 투자를 완료하거나 국내부품수준증명서(TKDN) 발급 요건을 충족해야 아이폰16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연구 개발 시설을 설립했지만, 정부는 애플이 약속한 투자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애플은 신흥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애플의 주요 목표 시장 중 하나이다. 애플은 생산시설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애플의 제조 시설 설립을 기대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영상]목장갑 낀 중3, 70대 이웃에 주먹질→사망…”선물 주러 간건데”
➨ 전남 무안에서 70대 노인이 중학생의 폭행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이웃집에 선물을 전달했다가 이웃집 모녀와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이웃집 손자인 중학생이 목장갑을 끼고 피해자에게 주먹을 두 차례 날렸다. 피해자는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을 폭행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며, 촉법소년이 아니기 때문에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피해자 가족은 가해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 TV조선 ] 北, 러 파병 사실상 인정 “국제법 부합”…내부엔 민심악화로 ‘쉬쉬’
➨ 북한이 러시아에 군인을 파병한 사실이 사실상 확인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북한군 파병 정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고, 북한 외무성 김정규 러시아 담당 부상은 파병 가능성을 시사하며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북한은 국내 매체를 통해 파병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은 파병 사실을 여전히 알지 못한다. 파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파병 군인 가족들의 슬픔이 확산되고 있다. 북한의 파병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 서울경제 ] 16살 중학생 목장갑 끼더니 이웃 할아버지 가격…”두개골 골절로 사망”
➨ 전남 무안군에서 16세 중학생 A군이 70대 노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7년 동안 피해자와 가까운 이웃으로 지냈지만, 최근 선물을 돌려받은 후 격분하여 폭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로 사망했으며, A군은 현장에서 목장갑을 벗어던지고 도망쳤다. 피해자 가족은 A군 가족에게 어떠한 사과도 없었으며, 폭행 및 폭행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변호사는 A군이 중학교 3학년이라는 이유로 크게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망 사건이기 때문에 보호처분은 불가능하며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살인죄 적용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 SBS ] “곡소리 대신 웃으면서 보내달라”…김수미 생전 발언 재조명
➨ ‘일용엄니’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생전에 SBS ‘집사부일체’에서 죽음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생각을 밝혔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2018년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에게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김수미는 밝은 분위기의 영정사진을 찍고 싶어했으며, 장례식장에서 슬픔 대신 웃음과 춤으로 자신을 기억해주기를 바랐다. 특히 그는 검은 옷 대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붉은 단풍 배경으로 영정사진을 찍어 장례식장 사진 문화를 바꾸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조선일보 ] 편의점서 라면 쏟더니… 민폐 논란 유튜버, 이번엔 행인 주먹에 ‘퍽’
➨ 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길거리 폭행을 당했다. 그는 지난 24일 서울 홍대에서 라이브 방송 중 한 남성에게 얼굴을 맞고 스마트폰을 빼앗겼다. 폭행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보여준 일련의 기행들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그는 앞서 이태원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뽀뽀를 하고 외설적인 춤을 추는 등의 행동을 보였으며, 편의점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라면 국물을 쏟아 직원과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는 조니 소말리의 행동에 대한 응징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폭행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 코리아중앙데일리 ] Delay of Samsung Galaxy Z Fold Special Edition baffles customers
➨ 삼성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국내 출시가 예정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삼성은 9시에 출시를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제품은 오후 4시까지 출시되지 않았다. 삼성은 갤럭시 Z 폴드 SE를 갤럭시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로 홍보했지만, 예상과 달리 출시가 지연되었다. 삼성은 지연 이유를 “내부 검사”라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오후 4시에도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없었다.
[ kbc광주방송 ] 탄핵 닻 올린 조국혁신당..”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 끝내야”
➨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장외집회를 열었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 정권’이라 규정하며 국민의 바람을 외면하고 ‘천공, 명태균의 목소리’만 듣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이 이미 윤석열 정권을 심리적으로 탄핵했다고 주장하며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국혁신당은 탄핵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폭압성을 비판하며 탄핵을 강력히 주장했으며, 다음 달 16일 대검찰청 앞에서 2차 집회를 열 계획이다.
[ 한겨레 ] ‘1명 사망’ 미 맥도날드 식중독 사태 확산…13개주 75명 감염
➨ 미국에서 맥도날드 쿼터 파운더 햄버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람이 75명으로 늘었다. 13개 주에서 O157:H7 대장균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22명이 입원했고, 1명은 사망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쿼터 파운더에 사용된 익히지 않은 슬라이스 양파가 오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해당 양파를 납품한 농산물기업 ‘테일러 팜스’의 콜로라도 시설에서 납품을 받았으며, 현재 납품을 무기한 중단했다. 맥도날드는 900개 이상의 매장에 해당 양파를 공급해 왔다.
[ TV조선 ] 한동훈, 박정희 추도식서 “변화 쇄신 이어받을 것”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 4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여 “박 전 대통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국민의힘도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 보수 지지층을 향해 연이틀 쇄신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특히 최근 당내 특별감찰관 문제로 인한 갈등이 격화되면서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추도식에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언급하며 당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지만, 특별감찰관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전당대회 기간 동안 한 대표를 낙마시키려는 ‘김옥균 프로젝트’ 정보지를 유포한 5명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
- 2024년 10월 26일, PM 10시 03분 00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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