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천재를 이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한국경제 ] 긴 생머리에 청바지…20대 시절 한강 모습 공개 ‘화제’
➨ EBS교양 채널에서 공개한 한강 작가의 20대 여수 여행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은 한강 작가가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출판한 후 여수를 방문하여 소설 배경이 된 장소들을 둘러보는 모습을 담았다. 당시 27세였던 한강 작가는 수수한 차림으로 여수의 아름다움과 소설 ‘여수의 사랑’에 담긴 의미를 이야기하며, 젊은 나이에도 깊은 생각을 가진 작가임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한강 작가의 젊은 모습과 1996년의 한국 풍경에 대한 감탄을 표하고 있다. 특히, 30년 전 EBS의 섬세한 안목과 영상 제작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 KBS ] 노인 3명 중 1명 ‘혼자 산다’…“재산, 상속 대신 자신에게 쓰겠다” 비중 늘어
➨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국내 노인 가구 3분의 1은 독거 노인으로 나타났다. 독거 노인 비율은 2020년 대비 13%p 증가하며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에 비해 건강, 영양, 경제 상태가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우울증 비율은 2배 높고, 생활상 어려움을 겪는 비율도 25%p 이상 높았다. 또한 노인들은 자신을 위해 재산을 사용하겠다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비율은 감소했다. 반면, 고등학교나 전문대 이상 학력을 가진 노인 비율은 증가하며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은 새로운 노년층이 확대되고 있다.
[ 서울신문 ] 성기가 무려 3개인 영국 남자, 도대체…“평생 몰랐을 것”
➨ 영국에서 78세 남성의 시신을 해부하던 중 3개의 음경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는 극히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 500만~600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이중음경보다도 더 희귀한 삼중음경이다. 이전에는 단 한 건의 사례만 보고되었으며, 이번 사례는 두 번째로 확인된 것이다. 해부 결과, 이 남성은 외부에 정상적인 생식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음낭 안에 두 개의 작은 음경이 숨겨져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기형이 임신 초기 유전적 변이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내부에 중복된 음경은 성인이 되어서야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견을 통해 내부 음경 복제가 예상보다 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SBS ] ‘다둥이 명의’ 전종관 교수가 ‘임신중지’ 간담회에 나온 이유 [취재파일]
➨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다태아 분만 전문의로 유명하지만, ‘임신중지 비범죄화 후속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입법 촉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임신중지 관련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신 유지 여부는 여성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산부인과 의사는 여성의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법적인 방법으로 임신중지를 하는 여성들이 안전한 의료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 안전한 임신중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임신중지 허용 기준을 주수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헌재의 22주 가이드라인 설정이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임신중지 허용 여부는 주수보다는 여성의 건강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SBS ] “길 걷다 밟을 뻔” 대낮 도심에 뜬 2m 구렁이에 ‘화들짝’
➨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길이 2m의 구렁이가 도로에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16일 오전 11시 55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도로에서 구렁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렁이를 포획하여 야산에 방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야산에서 구렁이가 도로로 내려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 뱀 출몰 신고가 잦아지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서 뱀 출몰 신고 건수는 6,675건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KBS ] 10·16 재보선 오후 3시 투표율 17.89%…부산금정 37.9%·전남영광 63.9%
➨ 오늘 치러진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의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17.8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8.98%를 포함한 수치다.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16.81%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37.9%,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1.4%,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59.5%와 63.9%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단체장 재보선 4곳의 투표율은 45.82%로,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38.9%보다 높다.
[ 서울경제 ] 스님들, 골프채 잡고 나이스샷? 120년 유명 사찰에 ‘스크린골프장’ 논란
➨ 충북 청주의 용화사가 문체부 예산으로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건설하면서 지하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해 논란이 되었다. 용화사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스님들도 골프를 즐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문체부는 템플스테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스크린골프장 철거를 지시했고, 용화사는 논란이 일자 급히 철거에 나섰다. 문체부는 유사 사례가 있는지 다른 사찰들도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일보 ] 절친 전종서도 팔로우했다…한소희 ‘혜리 악플러’ 의혹에 꺼낸 말
➨ 배우 한소희가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인스타그램 계정의 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계정을 한소희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하고 있어서다. 한소희 소속사는 해당 계정이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라고 밝혔고, 사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계정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소희를 칭찬하며 혜리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고, 전종서는 이 계정을 7월쯤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종서 소속사는 개인 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했다.
[ 서울신문 ] 한강 노벨상 수상뒤 첫 글, 드디어 공개…‘깃털’ 읽어보니 [전문]
➨ 소설가 한강이 동인 무크지 ‘보풀’에 짧은 산문 ‘깃털’을 기고했다. 글은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담고 있으며, 특히 외할머니의 흰 깃털 같은 머리카락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한강은 외할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삶의 지혜를 회상하며, 그 기억이 마치 흰 깃털을 가진 새를 볼 때처럼 마음속에 빛을 밝히는 존재임을 드러낸다. 한편, 한강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한림원 심사위원들이 사고를 친 것’이라고 표현하며 딸의 수상을 기뻐했다. 한강은 ‘보풀’에 ‘보풀 사전’을 연재하며, 이 무크지를 통해 가볍고 부드러운 것들을 담아내고 있다.
[ YTN ] 재보선 부산 금정 37.9%·전남 영광 63.9%…”지역일꾼” vs “정권심판”
➨ 4월 5일 치러진 기초단체장 4곳과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는 여야 대표들이 총력전을 펼친 정치적 격전지였다. 특히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최근 여권 지지율 부진과 야권 단일화로 인해 여권에 어려운 승부처로 여겨졌다. 한동훈 대표는 부산을 6번이나 방문하며 지역 선거 참여를 강조했고, 여당 지도부도 지역 일꾼 선거임을 강조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반면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금정구에서 승리할 경우 정권 심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 혁신당, 진보당의 3파전 양상을 보이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명태균 씨의 폭로는 여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명 씨는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를 추가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여권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국민의힘은 당무 감사에 착수하고 명 씨 고소 고발을 검토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한 불신과 내부 갈등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야당은 김 여사 국정농단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법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국회 운영위원회는 야당 단독 표결로 김 여사와 명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며 여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 조선비즈 ] 배터리 빠진 전기차 나오나… 현대차·기아, 정부에 ‘배터리 소유권 분리’ 허용 요청
➨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에서 배터리 소유권을 분리하여 판매하는 것을 허용해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이는 배터리를 제외한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별도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하여 총 소유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국토부는 이에 대한 허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택시, 버스, 물류 등 B2B 분야에서 먼저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배터리와 차량 소유권 분리에 따른 세금, 보험, 리스크 등을 분석하고,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 중앙일보 ] 尹 “근처도 못오게 했다”는데…자꾸 꼬이는 명태균 해명, 왜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 사이의 관계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다. 대통령실은 명씨가 공개한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 김 여사의 ‘오빠’는 친오빠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이는 오히려 김 여사와 명씨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가족의 국정 개입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명씨의 관계에 대해서도 대선 전 두 번 만남을 가졌다고 해명했으나, 실제로는 네 번 이상 만난 정황이 드러나며 어설픈 해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명씨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은 명확하지만, 김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참모들이 민감한 질문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대선 캠프 초기 멤버들의 대부분이 빠진 것도 명태균 논란에 정확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명씨 주장에 적극 반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김건희 라인 참모’ 물갈이 요구에 대한 불쾌감도 드러내고 있다.
[ SBS ] ‘속옷 재단 가게’ 위장한 불법 담배공장…중국인 일당 검거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국인 일당이 불법 담배공장을 운영하다 경찰에 검거되었다. 이들은 1년 전부터 2곳의 공장에서 하루 150보루의 담배를 생산하여 약 1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 특히 초등학교 맞은편 주택가에 위치한 공장은 ‘○○재단’이라는 간판을 걸고 위장 영업을 하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담배 브랜드를 도용한 ‘짝퉁 담배’를 제조하기도 했다. 경찰은 주민 제보를 통해 현장을 급습하여 8명을 검거하고 불법 담배 1천360보루와 생산 장비 등을 압수했다. 검거된 8명 중 4명은 불법체류자로, 이들은 불법체류자를 고용하여 신고를 방해했다. 경찰은 불법 담배는 건강 경고문구와 주요 성분 함유량이 표시되지 않아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다며,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중앙일보 ] 대림동 수상한 속옷가게…중국인들 13억 떼돈 벌었다, 무슨 일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속옷 가게로 위장한 불법 담배공장을 운영하던 중국인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최소 1년 전부터 불법 담배공장 2곳을 운영하며 약 13억원을 벌어들였다. 특히 초등학교 맞은편 주택가에 위치한 한 공장은 ‘○○재단’이라는 간판을 걸고 위장 영업을 했으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담배 브랜드를 모방한 짝퉁 담배도 제조했다. 경찰은 주민 제보를 통해 범행 장소를 특정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담배 1360보루, 13만 개비, 담뱃잎 280㎏, 생산 장비 28대 등을 압수했다. 검거된 8명 중 4명은 불법체류자였으며, 경찰은 공장 측이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해 신고를 방지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불법 담배의 유해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2024년 10월 16일, PM 06시 02분 34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