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이더리움,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 ‘깜짝 불참’? 비탈릭 부테린의 빈자리, 논란의 중심에 서다

3월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암호화폐 정상회의에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직접적인 대표가 부재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생태계와 미국의 재정 안보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되지만, 정상회의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직접 대표하는 인물이 초대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체인링크,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이더리움과 밀접한 기업들의 참여가 이더리움을 간접적으로 대변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지만, 비탈릭 부테린의 불참 가능성으로 커뮤니티의 아쉬움은 남는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공동 창업자 잭 위트코프가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대신해 참석 의사를 밝혔다.

정상회의에는 마이클 세일러, 데이비드 베일리, 매트 황, JP 리처드슨 등 업계 주요 인사와 미국 재무부, 상무부, 법무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규모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회의 후 비공개 리셉션도 예정되어 있다. 주요 논의 주제는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 설립, 스테이블코인 감독, 암호화폐 기업 세제 혜택, AI 활용 암호화폐 사기 탐지 및 규제 준수 등이다. 이번 정상회의가 미국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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