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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설을 해명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는 한국 활동 중단에 대해 설명하며, 미술 유학을 계획했으나 고액의 학비 때문에 일본에서 회사를 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하연수는 자신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한 것이 은퇴설로 이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는 프로필 삭제는 가벼운 마음이었으나, 일이 커진 것을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일본에서 광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 활동 재개를 위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활동이 안정되면서 한국 활동 병행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2022년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일본으로 건너가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한국 소속사에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