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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전 남편의 지나친 간섭으로 연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장가현은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이혼 예능 출연 이후 드라마 출연 제의가 끊겨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결혼 생활 당시에도 전 남편은 장가현의 연기 활동을 반대했다. 영화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전 남편은 처음에는 응원했지만, 베드신 촬영 후에는 지나치게 신경 쓰며 장가현에게 스트레스를 안겼다.
장가현은 28년 동안 연기 활동을 해왔지만, 전 남편의 간섭으로 인해 연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혼 후에도 그 후폭풍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가현은 015B 객원 보컬 가수 조성민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고,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하여 이혼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