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선우은숙, 유영재 혼인 취소 소송… “결혼 전에도 사실혼 의심 여성, 차량 추가 운전자로 등록”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는 현재 혼인 취소 소송 중이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결혼 전에도 사실혼 의심을 받는 여성 A씨를 자신의 차량 추가 운전자로 등록해 두었다는 사실을 법원에 제출했다. 유영재는 2020년 12월 H캐피털과 차량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영재의 가족과 A씨를 추가 운전자로 등록했고, A씨는 2022년 10월 17일 해지되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9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A씨는 혼인 신고 후에도 1개월 동안 추가 운전자로 남아있었다. 유영재는 A씨 해지 등록 하루 뒤인 2022년 10월 18일 선우은숙을 새로운 추가 운전자로 등록했다. 선우은숙 측은 이 사실이 유영재가 결혼 전에도 A씨와 관계를 이어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유영재 측은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유영재는 A씨를 매니저 역할을 위해 추가 운전자로 등록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선우은숙에게 A씨에 대해 알리지 않고 혼인 신고 후에도 추가 운전자로 등록해둔 것은 재판 과정에서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