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강남 송파구 아파트값, 반년 만에 최대 폭 상승…강남 재건축 시장, 뜨거운 열기 속에 급등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11% 상승했다.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구) 상승이 주도했으며, 특히 송파구는 0.58%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잠실동 엘리트 아파트는 호가가 2억~3억원 상승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각 0.38%, 0.25% 상승했다. 그러나 노원, 강북, 중랑, 은평구 등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강남권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효과가 마용성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는 올해 중순 서울 외곽 지역도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강남권 전셋값도 동반 상승했으나, 동대문구와 관악구는 입주 물량 증가로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줄었다. 전국 전셋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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