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이 순간은 우주가 당신에게 선사한 유일한 시간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를 염려하지 마라. 지금 이곳에서 존재하라.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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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없으면 안 된다”…’근로자 복귀’ 연일 읍소하는 조지아
➨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되어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들을 다시 데려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이들이 배터리 장비 설치와 기술 교육에 필수적인 유일한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금되었다가 귀국한 이들 근로자의 상황에 대해 현대차 경영진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크리스 클락 조지아주 상공회의소장은 이번 사건이 전국의 많은 기업이 겪는 문제임을 지적하며 미국 비자 제도의 전면적 개편을 촉구했다. 이러한 개편은 외국인 전문 기술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보장하여 장기적으로 조지아주 경제 성장에 이득이 된다는 입장이다.
2. [단독] “VIP 노출 방지”…윤석열 ‘지각 은폐용’ 의심 비밀통로 문건 확인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 문건을 토대로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에 비밀통로가 건설되었음을 공개했다. 이 통로는 대통령 차량의 이동 동선 노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7월 ‘비밀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현대건설이 3억8천여만원 규모의 공사를 맡아 그해 11월 준공했으며, 이는 대통령실이 출근길 약식 회견을 전면 중단하고 기자실에 벽을 세운 시점과 맞물린다. 해당 공사에 국방부 예산이 투입되었고, 현대건설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공사비 일부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3. 에이핑크 오하영 “‘정글의 법칙’, 소속사 대표 협박으로 출연…맨날 울었다”
➨ 에이핑크 오하영과 박초롱이 유튜브 채널 ‘슈밍의 라면가게’에 출연하여 ‘정글의 법칙’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초롱은 피지로 자진해서 출연했으나, 씻지 못하고 잠자리가 불편한 점을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파푸아뉴기니에 갔던 오하영은 비로 인한 피부 문제 등으로 많이 힘들었으며, 자주 울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오하영은 당시 소속사 대표의 강요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여 박초롱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촬영 당시 힘들었지만, 나중에 방송을 보니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4. 신지, 전국민 말려도 소용 없었다…♥문원과 살림 합친 근황 “3층 전원주택” [엑’s 이슈]
➨ 그룹 코요태 신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남편 문원과 함께 지내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3층 단독주택은 4개의 화장실과 방음 시설을 갖춘 노래방 등 초호화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공개는 예비 남편 문원이 과거 태도 논란, 돌싱 이력, 학폭 의혹 등으로 대중의 부정적 여론에 휩싸였던 상황 이후에 이루어졌다. 당시 신지 소속사와 문원은 모든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 협의이혼 확인서까지 공개하며 해명했다. 대중의 결혼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신지와 문원은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5. 고민정 “2시간이면 제주도도 다녀와”…오세훈표 ‘한강버스’ 비판
➨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버스가 오는 18일 첫 운항을 시작하며, 3개월간의 시범운항을 마쳤다.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약 2시간(127분)이 소요되며, 편도 3000원에 기후동행카드 추가 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강버스의 긴 소요 시간을 지적하며 출퇴근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한강버스 사업에 대해 특혜 의혹과 세금 낭비가 있다며 철저한 독립 감사를 요구했다.
6. “기온은 괜찮은데 날씨가 이상하다고요?”…오늘 꼭 알아야 할 사실
➨ 목요일인 18일, 충청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제주도와 강원 영동, 경상권에도 비 소식이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40㎜ 등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 안개가 끼겠으며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경상권 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7. “더 젊어지셨네요” “하나도 안 늙으셨네요”…李 대통령, 상인들 만나 ‘함박웃음’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경기 성남시 태평동 현대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상인들이 이 대통령을 환영했으며, 이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하고 셀카를 찍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를 물었고, 상인들은 “힘들지만 나아지고 있다”거나 “대통령이 더 애써 달라”고 답했다. 과거 성남시장 시절 현대화했던 이곳에서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둘러보는 등 상인들과 교류했다. 약 30분간 시장을 둘러본 그는 찐 옥수수를 직접 구입하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8. 1호선 명학역 인근 선로 진입한 40대 사망…승객 200여명 내렸다
➨ 지난 17일 밤 11시 40분경 경기 안양시 명학역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선로에 무단 진입하여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는 서동탄에서 출발해 구로로 향하던 열차가 명학역 도착을 앞두고 발생했다.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200명이 명학역에서 하차했으며, 서울 방향 1개 선로가 다음날 0시 30분까지 통제됐다. 코레일은 숨진 남성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9. 李 “금리 15.9% 잔인하다”던 그 대출…3년간 정부가 대신 갚은 돈만 2000억원
➨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의 지난 3년간 누적 대위변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정책 서민금융 상품의 부실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이 상품의 7월 기준 대위변제율은 26.5%에 달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예상 대위변제율을 53.6%로 전망했다. 유사 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도 2년간 연체액 800억원 초과, 대위변제율 35.6%를 기록하는 등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통령의 금리 인하 지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재원으로는 금리 조정이 어려워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금융 당국은 금융사 출연요율 인상이나 서민금융안정기금 조성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밑 빠진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0. 한학자 통일교 총재, ‘정교일치’ 외치다 정권 유착 의혹 정점으로
➨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김건희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수사는 김건희 여사를 향한 금품 의혹에서 시작돼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확대됐다. 한 총재는 ‘정교일치’ 이념을 위해 권성동 의원과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성 금품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건강상 이유로 세 차례 소환에 불응하다가 기습적으로 출석했으며, 모든 의혹에 대해 지시나 인지 사실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하지만 이미 관련 혐의로 주요 연루자들이 구속된 상황이어서, 특검팀은 한 총재를 포함한 통일교 수뇌부를 재판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11. [속보]지하철 1호선 선로 진입한 40대男 열차 치어 사망
➨ 지난 17일 밤 경기 안양시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 선로에 진입한 40대 남성이 전동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는 서동탄에서 구로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가 명학역 도착을 앞둔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동 열차 승객 200여 명이 명학역에서 하차했으며, 서울 방향 1개 선로가 약 한 시간 동안 통제됐다. 철도 당국은 사망자가 선로에 무단 진입하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 “싸가지 없이”…가게 앞 흡연 말렸더니 담배로 지지고 성추행 [영상]
➨ 한 자영업자가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80대 노인에게 흡연 중단을 요청했다가 폭행과 성희롱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가게 앞이 중학교 인근 금연 구역임에도 A씨의 뺨을 때리고 성기 부근을 만졌으며, 담배로 미간을 지지는 등 폭행을 가했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노인은 거짓 진술을 했고, 고령이라는 이유로 훈방 조치되었다.
그러나 사건 3개월이 지나도록 노인은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A씨의 가게 앞에서 흡연하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A씨를 괴롭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노인은 A씨에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 “고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변호사는 해당 사건이 업무방해 및 특수폭행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신속한 수사와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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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단독] 연금 받으려 시신 방치…5년간 국민연금 부정수급액 1000억 넘었다
➨ 국민연금 부정수급액이 지난 5년간 총 1000억원을 넘었으며, 특히 2024년과 2025년 상반기에 부정수급 건수와 환수금액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부정수급은 사망 사실 미신고를 통한 급여 수령, 수급권 변동 사항 신고 지연·미신고, 급여 선택 및 분할연금 등으로 인한 과다 지급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분할연금의 경우, 소멸시효인 3년이 지나도 환수되지 않는 미징수액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일부 사례에 고의성이 없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증가하는 분할연금 미징수액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환수를 위해 총 다섯 단계에 걸쳐 독려하고 있다.
15. 바이크족 ‘패닝샷 성지’된 잠수교…한밤 굉음에 주민·보행자 피해
➨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밤마다 오토바이와 슈퍼카들의 라이딩 명소로 변질되며 극심한 소음 공해를 유발한다. 패닝샷 촬영 명소로 부상하면서, 이들 차량은 최고 96.7dB에 달하는 굉음을 내고 앞바퀴를 들고 질주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위험한 운행을 한다.
이로 인해 잠수교 보행자들은 대화가 어려울 정도의 불쾌감을 느끼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야간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 없거나 수면 방해 등 심각한 피해를 호소한다. 현행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 기준은 105dB로 높게 설정되어 있어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지며, 일부 라이더들조차 법규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야간에 일정 소음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과 이륜차의 도로나 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감시카메라 및 스마트 가로등을 통해 소음 유발 행위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6. 승합車에 불법 기지국 장비 싣고 다니며, KT 휴대폰 해킹했다
➨ 경기 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KT 소액 결제 해킹 사건의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40대 중국인으로, KT의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장비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해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의자 A씨는 펨토셀로 개인 정보를 빼내 모바일 상품권 등을 구매했고, 공범 B씨는 이를 현금으로 바꾼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27일 처음 불거진 뒤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했으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는 총 199건, 피해액은 1억2600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펨토셀을 확보한 경로와 배후 조직 여부 등을 수사 중이며, 국내에서 펨토셀을 이용한 해킹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 54세 이영애, 처음 밝힌 속내 “부작용 많아 내 얼굴 보기 싫어, 촬영 거부하기도” (‘질문들’)
➨ 배우 이영애는 17년간 24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모델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녀는 광고 이미지가 현실과 다르며, 자신 또한 광고의 주제에 맞춰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과도한 광고 출연으로 부담과 부작용을 겪었으며, 특히 신용카드 대란 사태 당시 모델로서 책임감을 느껴 광고 출연을 줄이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18.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서 4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숨져(종합)
➨ 전날 오후 11시 39분께 경기 안양시 수도권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 씨가 서동탄발 열차의 명학역 도착 직전 선로에 무단 침입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여파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 명이 명학역에서 하차했으며, 서울 방향 선로 1개가 약 50분간 중단되었다. 현재 경찰과 한국철도공사는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 “주 4.5일제 한다면 주휴수당 폐지해야”…소상공인 대표의 한숨
➨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주4.5일제 도입 시 70년 된 주휴수당을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이는 소상공인에게 연장수당 등 막대한 추가 비용 부담을 지운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단과 경영자총협회의 추산 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아울러 정책연구소 설립, 사회안전망 구축, 그리고 폐업·질병·재기 지원 등을 포함하는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추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송 회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위기 극복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20. 간병으로 5㎏ 빠진 남편 두고…암 완치 아내 불륜, ‘이혼 기원 부적’까지
➨ 남편의 헌신적인 간병으로 암이 완치된 아내가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을 요구하는 뻔뻔한 행동을 보였다. 아내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회복 후에는 다른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불륜 사진과 이혼 부적까지 발견됐다. 이에 남편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법원은 아내의 폭력과 불륜을 인정하여 남편의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은 재산분할에서 남편의 기여도를 높게 인정했으며, 남편은 위자료도 받게 되었다. 조인섭 변호사는 이혼 소송에서 ‘괘씸죄’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반영될 수 있으며, 상처를 참지 말고 법으로 악당을 응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5년 09월 18일, AM 08시 43분 34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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